대박식당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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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식당이야기

멋진싸나이 15 2409

몇년만에 다시가고싶었던 씨엠립여행을 짧지도 않은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상기온인지 아침은 추웠습니다. 20-25도 였는데 한기를 느낀건 나만그런건지^^

 

주로 해외여행시엔 꼭 한식을 먹는지라 ..

 

이번에도 저번에 갔었던 대박식당을 갔었습니다.

 

저와 고향이 같으신 여사장님도 앞에서 고구마를 맛나게 꾸워 주셨던 남자사장도 안계시더군요.

 

알고보니 오래동안 장사하시던 대박식당 하나를  다른분에게 넘기고 밑에 골목에 위치한 대박식당 둘로 옮겼다는걸 알았습니다.

 

가게가 엄청나게 크고 깔끔한것이 레스토랑같은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위생에는 신경 많이 쓰시는걸 전 알았습니다.

 

저도 요리하는 사람이라 음식을 보고 먹고 하면 조금은 알기에..

 

사장님 두내외분을 보았을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속으로만)

 

그냥 예전 방문 얘기는 않고 여행동안  밥만 먹었습니다.

 

족발과 비빔국수가 전 정말 좋았습니다.

 

김치 담그날에 운이 좋아 생김치도 많이 먹었구요

 

정말 인심이 ㅜㅜ

 

변함없이 친절하신 두분이 캄보디아에 10년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이유는 

분명 있겠죠.

 

언제 갈지 이젠 알수 없지만 또다시 그리워지는 씨엠립 여행입니다^^

 

아!! 그리구 이젠 대박식당 둘은  원조 대박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하셨습니다.

참고하세요

 

찾아기는 가장 빠른방법은  앙코르 펄호텔 구글치시면 바로 맞은편이라 아주 쉬워요

 angkor pearl hotel

 

 

15 Comments
우유탄쬬리퐁 2017.12.25 07:21  
여기서 삼겹실 먹어 봤는데 너무 바삭했어요. 삼겹살은 비추임.
Geunis 2018.01.05 12:57  
대부분 삼겹살을 많이 먹더라구요, 왜냐면 삼겹살이 무한리필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근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고 좋다고 하셨어요!(가보신분 말씀에 의하면)
마아아 2018.01.08 18:41  
이번에 씨엠립 가는데 꼭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cyc2490 2018.01.09 23:50  
씨엠립에 보면 그.. 안젤리나 졸리가 와서 먹었다는
피아노 카페였나? 그런데 있지 않나요?
거기 유명세 타서 다른 데랑 다른것도 별로 없는데
가격 훨씬 비쌌던 거로 기억해요 ㅋㅋ
그래도 이런 대박식당 이런데는 위생이 좋다니 들려볼만 하겠네요.
동남아는 위생 좋은곳 찾기가 어려워서 막 그러려니 하고 먹고 그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청주대마왕ㅋ 2018.01.11 16:11  
대박식당 초창기에는 정말 괜찮았었는데 변동이 항상 많네요 바로 옆가게 원투로 있다가
또 지금은 옮기셧나보내요. 이번 12월에 가봤는데 삼겹살은 예전처럼 숯에 안구워서 그런지 잡내가 많이 나서 반접시도 안먹고 찌개에 밥먹고 그냥 나왔네요. 항상 식당은 초심인거 같습니다.
가루뭉치 2018.01.15 18:27  
25일부터 펄호텔에 묵는데 필히 가봐야 겠네요..
하하2222 2018.01.23 00:08  
설에가서 삼겹살 무한대로 먹고오겠습니다.
전에 갔을때도 캄보디아 돼지 맛있더군요~~
양반 2018.02.10 11:42  
초기에만 좋았던건 아닌지?
요즘도 괜찮았나요? 무한리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눈치가 보였어요.
세븐 2018.02.26 20:56  
처음 오픈 했을때 가보고 늘 그리운 식당입니다 제가 태국 치앙라이에 오래 있지만 한국음식 하면 생각 나눈 집이죠 이집 좋다고 사진도 올렸다가 엄청들 안티 당한 추억도 있어요.. 외국에서 장사 하는거 정말 힘듭니다 무한리필 정당히 드세요 땅파서 장사 합니까?.. 무한리플은 양껏 드시라는 표현이지 배터지란 소린 아닙니다 외국에 오래 생활해 사람 볼줄 압니다 대박 사장님 사모님 좋은 사람 이십니다 옛날 생각나게 해주신 멋진싸나이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휘돌이 2018.03.14 03:09  
대박식당 삼겹살은 식탁에서 바로
굽는게 아니고 밖에서 구워가지고
옵니다 아마 냄새때문일거라고 추정
네임리스 2018.03.23 22:32  
저 같은 경우 외국나가서 먹는 한식이라 그런지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네요
된장도 맛있고 대박식당 하나에 좋아서 두번 갔었네요
저희 툭툭기사분도 한식 좋아해서 가끔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제루 2018.03.27 00:57  
저도 인터넷 보고 갔다 왔었는데.. 가격대비 반찬도 아주~~~ 많이 주시던데.. 한국에선 상상도 못할 반찬 수였네요.. 한 6-7천원 했었나. .삼겹살이.. 혼자 갔다 잘 먹고 왔었습니다...
아하항ㅇ 2018.04.20 13:42  
대박식당 혼자 갔었는데 반찬을 식탁에 다 깔아 주시더군요 많아서 다 못먹었던 기억이..
카카카면 2018.07.20 16:29  
저도 캄보디아 갔을때 대박식당 추천해주셔서 갔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ㅋㅋㅋ
된장찌개가 전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Kmj727 2018.12.21 13:33  
비빔국수 지금 매우 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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