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 쳐치 곤돌라. 이 도시를 중심으로 뉴질랜드 남섬 여행 계획 하시는 분들께, Chch 여행일정중 꼭 포함시키라고 하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트램까지 해서 콤보 티켓으로 끊으시는걸 추천 드리구여. 30불이면 두개다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학이나 영어연수, 워킹홀리데이 목적으로 장기간 체류 하시는 분들은 둘중에 하나만 하시고, 하나는 남겨둿다가 나중에 하셔도 되구여.

리틀턴 하버의 전경.

항만 시설이 안보이니까.. 마치 백두산 천지랑 비슷한 느낌이 드네여.

전망대와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리틀턴..

약 2시간 정도 구경하고 잘 둘러보고 나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내려옵니다.

다 내려와서도 근방의 보이는 산들이 우리나라의 산들, 또 동남아에서 봐왔던 산들하고 또 다른 모습이네여.

사실 그렇게 이 지역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동네 뒷산이라지만, 제게는 굉장히 멋있는 유럽 가이드 북에서나 봐왔던

광경들 같아여.

암튼 곤돌라 관광. 부활절 연휴의 첫날인 Good Friday를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는 즐거운 관광거리 엿습니다.

올해 11월경에 부모님께서 저를 보시러 이곳에 오신다는데, 그때 꼭 부모님 모시고, 여기 또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여기서 내려다보이는 야경또한 일품이라는데, 그때는 여기 곤돌라타고 올라와서 멋진 야경과 함께 저녁을 먹고, 야경을 구경하는 코스로 모시고 와야겠습니다.

주말이 심심하신분, 안작데이 연휴때 뭐하고 놀까 고민중이신 유학생및 어학연수생 분들..

날씨가 맑다면, 여기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지여.. 물론 이미 각 어학원별로 액티비티 경험으로 여길 가보신 분도 계시겠지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