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의 명물 "Christchurch 대성당"
이 대성당을 빼놓고 크라이스트쳐치를 논할 수는 없겠죠. 언젠가 뉴질랜드 관광청 사이트를 한번 둘러보는데 크라이스트쳐치의 관광명소 하고 검색하니까. 여기가 뜨더군여. 그만큼 여기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관광명소라는 거겠죠,.
실제로 여기는 크라이스트쳐치 시내 중심가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구여. 이 대성당을 중심으로 광장이 형성 되어 있는데, 여기서 여러가지 이벤트도 벌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약속장소로도 이용되고 하지요.
시내에서 길을 잃어도 이 성당 까지만 찾아오면 될 정도니..
씨티버스 익스체인지와 대성당. 이 두군데는 시내 중심가의 대표적인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 되겠네여.
외관도 이쁘고, 그럴듯하게 유서깊게 보이네여.
마치 유럽에 있는 성당 같아 보였습니다. 유럽이나 오세아니아등 서구권은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불교와 이슬람문화가 지배하는 동남아시아만 여행해보고, 생활을 햇었던 제게는 이 성당 하나도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성당 좌측잔디밭에 있는 십자가와 그 십자가에 매달린 천사...
십자가 조형물과 성당 건물의 조화..
대성당 광장 한복판에 있는 원뿔형 조형물. 어떤 예술가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인상적이네여.
대성당 내부.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에서온 관광객들이 많았구여. 조용히 혼자 기도하는 현지인들도 보였습니다.
일요일 오후때라 미사는 이미 끝난때 였습니다.
다 영국연방 국가들의 국기들인가 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