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A Quees Town (1탄)
퀸스타운에서는 여행자용 유스호스텔에 머물렀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체인인 YHA. 남섬 관광의 메카 "퀸스타운"에도 예외없이 YHA가 있습니다.
퀸스타운에는 YHA가 두 군데 있는데, 한 군데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다른 한 곳은 와카티푸 호수변에 있습니다.
저희가 머무른 곳은 와카티푸 호수 변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머무른 2인실 방 입니다. 1박에 70불이었습니다. 전날 잤던 곳의 반값.
당연히 전날 저희가 머무른 모텔보다는 방도 더 좁고 허름했지만, 지내기에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이 좁기 때문에 오히려 히터의 열이 더 잘퍼져서 전날 머무른 모텔보다 더 따뜻했습니다.
이 방에 있는 히터는 30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욕실과, 화장실은 분리되어 있고, 모두 공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머무른 더블및 싱글룸용 욕실과 화장실....
더블룸과 싱글룸이 있는 3층의 복도..
공용으로 이용하는 주방시설. 여기서도 식재료를 사다가, 음식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모든 주방기구는 사용후 세척해서 건조대에 거치시키면 됩니다.
공용으로 이용하는 휴게실..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1시간당 얼마인지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