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ford Mariner Cruise (1)
밀포드 사운드를 구경하기 저와 모하메드가 탔던 크루즈 보트 입니다.
보트 회사는 Real Jouney와 Red Boat 두 가지가 있는데, 저희가 탄거는 Real Jouney사의 Mariner호 였습니다. 똑같은 리얼 조니회사도 여러 배가 잇는데, 제가 탄게 크루즈 배중에 제일 비쌌습니다. 어떻게 많이 안기다리고, 해저전망대 갈 수 있는 일정의 배를 고르다보니, 그걸 타게 됐습니다.
다른 배들과는 좀 특별하게 생겨씁니다.
제법 럭셔리해 보이긴 하네요.
마리너 크루즈의 보딩패스 입니다. 티켓을 사면, 이렇게 생긴 보딩패스를 줍니다.
탑승하면 바로 보이는 화장실들...
구명용 보트로 쓰이나 봅니다.
배의 선수 갑판..
배가 폭포앞으로 접근할때 여기 서 있으면 제대로 느낄 수 있어여.
떨어지는 폭포수를 한번 맞아 보고 싶은 분들은 여기 서있으시길..^^
3층의 조타실
3층에 있는 전망용 갑판...
편안한 실내 객실에서 구경하는 것도 나쁠건 없지만, 조금 춥더라도, 기왕이면 여기 나와서 구경을 해야 밀포드의 대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는 한국이나 일본,중국 패키지 그룹은 없었고, 오로지 유러피언이나 키위등의 웨스턴 개인 여행자들 이었습니다. 다들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기몰려 있더군요.
사우디에서온 모하메드는 추운거 잘참는데, 추위에 약한 저는 객실과 여기를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