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극 센터(4탄)
여기 오면 볼 수 있는 것중에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것..
펭귄 이져.우리에게는 펭귄이라는 동물이 상당히 생소하겠지만, 남극과 가까운 뉴질랜드 남섬 지역에는 해안가 곳곳에 펭귄들이 서식한답니다.
남극과 가깝기 때문에 다소 쌀쌀한 기후가 펭귄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모양입니다.이곳 크라이스트쳐치와 가까운 아카로아 지역에서도 펭귄의 서식지와 그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는 유람선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펭귄의 다양한 종류와 서식지를 뉴질랜드 지도를 통해 나타내 놓은 도표 입니다.
진짜 펭귄 먹이 주는 이벤트 또한 매일 3회 실시 합니다. 절대 놓치지 말고 꼭 보세여.
사진에 보이는 아저씨가 펭귄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그들의 상태를 체크 합니다.
키위 조련사 언니가 펭귄한테 먹이를 주는 쇼를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키위 특유의 네이티브 발음과 스피드여서 저는 거의 무슨 소린지 알아듣진 못햇슴다. ㅠㅠ
마치 엄마품에 안겨 맘마를 먹는 아기같네여... ^^
얘네들이 먹는 모이는 전부 날 생선 토막낸것 들입니다. 정어리 같은 것들...때문에 펭귄 먹이 주기 쇼 하는 곳 주위에서는 비린내가 코를 찌르긴 합니다. ㅠㅠ
펭귄들이 사는 환경을 재현해 놓은 무대..
뒤뚱거리면서 걸어다니는 귀여운 펭귄들..
뒤로 돌아가면 수족관 처럼 보이는 수조가 있는데, 바깥에서 돌아다니는 펭귄들이 가끔 여기 물에 뛰어들어서 수영도 하고, 스킨 다이빙도 합니다.
물이 참 깨끗하고 맑죠..^^
물에 뛰어들어서 수영하는 펭귄의 모습입니다. 너무 빨리 움직여서 제대로 포착해서 찍기가 힘들긴 했습니다.
펭귄쇼와, 물속에 뛰어들어서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다 구경하고 나가는 길목에 사진에 보이는 모형기구가 있어여. 각 스위치를 누르면 펭귄의 울음소리랑 비슷한 동물의 소리가 나는데 진짜 엽기적이에여.
어떤 동물이 펭귄 울음소리랑 비슷한지 맞춰보는 데 진짜 웃겼어여.그 소리 자체가 굉장히 특이해서 듣다보면 배꼽좀 잡으셔야 할듯... ^^
펭귄쇼 보고 나오면서 저거 한번 재미삼아 눌러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