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lphi Lodge (Kaikoura backpakce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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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phi Lodge (Kaikoura backpakcer house)

Kenny 0 1880
이번 새해 맞이 여행으로 갔던 Kaikoura에서 2박3일간 머물렀던 백패커 숙소에여.  이곳에 대한 정보는 가기전에 제가 현재 살고 있는 Blenheim i-site에서 얻었구여. 거기서 이 곳에 대한 광고전단을 비치해 놓고 있어서, 알게 됐습니다.

장점은 카이코라 타운내에 위치해 있고, 기차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약 5분 에서 7분 사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는 것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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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우라로 가기 5일전에 여행자 정보센터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서, 방을 확정짓고 갈 수 있었어여. 12월 31일 밤에 많은 사람들이 새해맞이 여행으로 카이코라에 붐벼서 방을 못구할까봐 미리 예약을 한 건데, 예상과는 달리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방이 남아 돌고, 의외로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이 숙소는 Sir Cedrics accommodation group의 백패커 하우스에여. 이 그룹은 뉴질랜드 남섬 지역에 같은 체인의 백패커 하우스가 있어여.(Christchurch, Frantz josep glacier, Queenstown에 이름이 다르지만 같은 계열사 호스텔 있음) 괜찮은 가격에 나름 만족할 만한 시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 주소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여.

http://www.kiwi-backpackers.co.nz/adelphi_lodge.html 


제가 2박3일간 머물렀던 4인용 도미토리 방 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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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장롱과 세면대가 있어서 참 편리했어여. 하지만 화장실과 욕실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나가야 한다는 것.

블레넘 여행자 정보센터를 통해 예약한 가격은 24불 이었습니다.
(24불 *2박 = 48불)


복도를 따라 나오면 찾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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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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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리셉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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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각종 투어 액티비티 안내가 되어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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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리셉션 옆으로 가면 있는 컴퓨터들과 포켓볼 다이.
여기서 인터넷 이용, 디카 사진 CD 로 굽기, 스카이프 사용, USB 메모리 옮기기등 여러가지 컴퓨터랑 관련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여. 컴퓨터 사용료는 10분당 1불. 한 시간 쓰면 5불 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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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는 DVD 플레이어, TV가 있는 응접실.. 여기서 심심하면 영화 한편 보는 것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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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보이는 부엌 이에여. 자신의 음식재료를 냉장고에 저장해두고 얼마든지 요리해 먹을 수 있어여. 취사후, 식사후 자신이 쓴 식기도구를 반드시 세척하고 건조하여, 제자리에 원위치 시키는 것 잊지 마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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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6시 마다 공짜 야채 스프를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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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위에 올라가면 탁트인 전망과 함께 카이코우라의 앞 바다가 다 보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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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다리위로 웨일워치에서 출발한 기차가 크라이스트 쳐치를 향해 지나가여. 이 날 (2008년 12월 31일) 마지막 그 해의 석양이 지기 직전의 모습 이라 약간 어두워 질 때 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와 카이코우라 산의 조화, 그리고 기찻길 다리.. 멋진 그림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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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New Year 홀리데이를 즐기기 위해 놀러간 동해안의 휴양도시 Kaikoura에서 머물렀던 숙소 Adelohi Lodge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했습니다.

Kaikoura를 여행하고 싶은 백패커, 워홀러님들에게 적합한 숙소라 생각되어 추천해 봅니다.

하지만 이 숙소의 단점은 1층에 펍과 같이 운영하는 백패커 하우스기 때문에 밤만 되면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사람들 떠드는 소리, 파티 소음 이 제법 있다는 것입니다. 밤에 즐겁게 펍에가서 술한잔 하고 흥겨운 댄스파티를 즐기고 싶은 분께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조용히 숙면을 취하고 싶은 분들께는 다소 안좋을 수도 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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