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koura의 멋진 풍경들...
크라이스트 쳐치를 출발한 버스는 블레넘과 픽턴으로 가기전에 먼저 카이코우라를 경유합니다.
Kaikoura는 크라이스트 쳐치에서 2시간 떨어진 캔터베리의 주요 휴양타운중 하나에여. 여기는 Seafood festival(특히 랍스터), 고래구경, 바다사자 구경, 돌고래 구경등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도 여기서 배타고 나가서 하는 고래구경 정말 해보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포도농장에서 일해서 번돈으로 여유가 잇으면 시도해 볼까 합니다.
운좋게도 고속버스는 카이코우라에 40분간 정차하여 여기까지만 가는 승객을 내려주고, 나머지 승객(픽턴 혹은 블레넘등...)들 에게 둘러볼 시간을 줍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해변가 풍경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차갑지만 신선한 공기와 함께여. 비록 날씨가 흐렸지만, 멀리 보이는 설산과 어우러진 청록색 바다는 환상이었습니다.
카이코우라에 정차하기전 버스가 달리는 도중에 나오는 해안가 도로를 타고가면서...
카이코우라에 도착해서 승객들을 내려주고 관광할 시간을 40분 줍니다.
이때 둘러보면서 찍어본 아름다운 풍경들 이에여.
멀리 보이는 설산과 청록색 바닷물. 환상적이에여.. ~~
이날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다소 높았습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멀리 보이는 설산.
이런 모습들이 뉴질랜드 남섬에서 볼 수 있는 상징적인 풍경들이 아닌가 싶네여 ^^
해변가로 넘어가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