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의 고속버스 InterCity coachlines (2탄)
이 버스 회사에 대한 정보를 좀더 얻고 싶으며, 티켓 예매를 하시고 싶은 분은 다음 싸이트의 주소로 들어가세요.
버스 내부 구조와 크라이스트 쳐치에서 출발하는 사무실겸 승차장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고속버스가 출발하는 크라이스트 쳐치의 승차장 이에여. Woecester 123번지에 위치해 있어여.(Chch 대성당 뒷편. the Press 건물을 보고 따라서 캐더럴 정션의 트램열차 종점으로 오면 됨.)
사무실의 모습. 이 안에 들어가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가격이나 타임 테이블등 고속버스 운행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여.
근데 뉴질랜드 자체가 인구밀도가 적은 나라라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큰 고속버스 터미널을 두고 운영하질 않네여. 기냥 사무실앞에서 차가 출발하는 시스템일 뿐임.
이 날 이곳으로 도착할 예정인 InterCity 사의 고속버스들 목록들...
Picton, Queenstown, TeAnau, Dunedin에서 출발한 차들이 다음 시각에 도착한다는 야그 입니다.
티켓을 예매하면 A4 용지에 인쇄를 해주지만, 탑승전 사무실 카운터에 제출하면, 이렇게 생긴 승차권을 줍니다.
이걸 다시 기사 아저씨가 걷어갑니다.
고속버스 내부의 모습.. 이 나라는 우리나라 처럼 뒤로 좌석 넓고 뒤로 바짝 젖혀 지는 우등석은 없구여. 다 이런 식이에여.
그나마 그중에 InterCity가 제일 상태 좋고 편안한 듯...
일반석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수준정도 되겠네여.
우리나라의 일반석 고속버스와 비슷한 좌석들...
Christchurch에서 Picton이나 Nelson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은 이쪽 좌석이 아니라
아래 그림에 나온 쪽 좌석에 앉아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가는길에 해안도로를 타고 가면서 바다를 실컷 구경할 수 있어여.
사실 그러지 않아도 어차피 카이코우라에 정차해서 40분간 바다 구경할 시간을 충분히 주긴 하지만요.
이상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속버스 회사중 하나인 InterCity coachlines에 대한 소개를 사진과 곁들여 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여행하시면서 비행기 값이 부담되서 육로로 이동하실 분들께 정말 추천할만한 교통수단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여기서 지역간 이동용 대중교통수단으로 국내선 비행기(Air Newzealand), 고속버스(InterCity coachlines)를 이용해봤으니,
다음에는 기차(Tranzcoastal이나 Tranzalpine)을 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