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후지산,후지큐 등 다양한 여행상품 출시
시즈오카 개항에 맞춰 시즈오카,후지산,후지큐 등 다양한 여행상품 출시
기사입력 2009-05-28 11:54
테마가 있는 일본여행 브라보재팬닷컴[www.bravojapan.com (02)3210-1100] 시즈오카 에서 즐기는 각종 특선여행을 선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에서 6월4일부터 매일 시즈오카로 취항하게 됨으로써 후지산 등반과 녹차기행을 하기 더욱 더 편리해졌다. 뿐만아니라 후지큐하이랜드(FujiQ highland) 등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브라보재팬이 준비하고 있는 상품은 시즈오카 자유여행으로 시즈오카 공항에서 전용버스로 후지큐로 이동 자유여행을 즐기고 다음날 후지큐하이랜드 테마공원 또는 후지산 등반 등의 선택관광을 즐기고 다음날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외 전문 산악 가이드를 동반한 후지산 트레킹이 6월말부터 운영되고, 시즈오카-후지큐 간의 왕복 버스편과 후지큐 하이랜드 자유이용권인 큐팩도(FujiQ-Pack) 판매한다.
한국에서 녹차로 보성이 가장 유명하다면 일본에서는 어느 지역이 가장 유명할까?
바로 시즈오카이다. 일본 차 생산량의 50%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차생산량이 가장 많은지역으로 올해 녹차향이 진한 시즈오카로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
시즈오카 녹차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축복받은 자연환경으로 시즈오카에서 생산하는 녹차는 일본제일이라는 명성을 얻게 만들었다. 그에 걸맞게 각종 녹차 박물관과 다원이 고루고루 퍼져있으며 이곳에 가서 녹차한잔을 음미하며 바쁜 일상에서 벋어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여행의 큰 즐거움.
후지산
일본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후지산은 등반의 대상보다는 멀리서 보고 즐기는 대상이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에게는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르는 산으로 한국에서는 오를 수 없는 3,776M이상의 높이로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다. 후지산은 매년 7월 7일부터 8월31일까지만 등산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5합목(5부능선)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고 그 이후부터 등반을 시작하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날씨변덕이 심하여 산소압축캔을 준비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하고 등반해야한다.
후지Q하이랜드
일본에서 가장 아찔하고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모여있는 곳으로, 말그대로 4차원 세상에 있는 듯한 놀이 동산이다. 5대 절규머신이라 불리우는 에에자나이카, 도돈파, 후지야마, 전율미궁은 모두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이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놀이기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토마스 기차'가 있는 토마스 랜드도 인기이다.
아이와 함께 놀러간다면 꼭 들려야하는 필수 코스!! 아이들이 토마스랜드에서 집에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온천
시즈오카 이즈반도는 일본 10대 명탕에 들어가는 지역으로 아타미와 슈젠지가 가장 유명하다.
현대화된 리조트 휴향형으로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아타미를, 일본의 전통가옥의 모습을 보면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고 싶으면 슈젠지를 추천한다.
몇 안남은 남녀혼탕이 존재하는 곳이지만, 젊은 사람은 거의 볼수가 없다는 것은 주의하자.
그리고 길가에 아름드리 서있는 벚나무, 카페, 갤러리 등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여행객을 잡기에 충분한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다.
여행을 가면 그지역 대표음식을 빼놓을수 없는일. 시즈오카에서 녹차도 유명하지만 숨겨진 먹거리.
그것은 바로 시즈오카 오뎅이다. 일반적인 오뎅국물이 아닌 검은색(진한 갈색에 가까운)의 오뎅국물과 검정색 구로한펜(재료로 생선, 마, 녹말이 들어간다.)이 특징이다.
규스지(소고기에 힘줄이 들어가있는 부위)를 넣어서 끓인 국물의 맛과 오뎅의 절묘한 맛의 조화. 거기에 사케한잔까지 걸치면 최고의 저녁 여흥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장어양식이 유명한 곳으로 장어를 이용한 각종 덥밥 그리고 '밤의 스낵'이라는 별칭을 가진 우나기파이 또한 일품이다.
[출처:야후미디어 / 브라보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