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여러 섬(프레이져 아일랜드, 그린 아일랜드등...)으로 가는 대부분의 레져형 보트(요트, 스노클링, 다이빙, 낚시 투어등..)들이 여기서 출발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Deep Sea Divers사의 데이트립 보트 Sea Quest, 리브어보드 Ocean Quest를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다이빙 투어를 갈때 이곳에서 출발 했습니다.

또 개인 소유의 요트들, 판매및 전세용 요트들도 이곳에 많이 정박해 있어여.

수많은 다이빙및 스노클링등 투어용 배들과, 요트들...

마리나 부두에서 바라본 케언즈 씨티의 모습... 낮시간대라 물이 빠져, 개펄로 변한 케언즈 앞 바다의 모습이에여..

멀리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샹그릴라 호텔 입니다. 그 주위에 정박해 있는 요트들... 참 럭셔리 해보이는군요.
화려한 휴양도시 다운 모습입니다.

이날 멀리 마리나 뒷편에 호주 해군 함정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해질무렵에 둘러본 모습들...

케언즈 바로 앞 바다 자체는 그다지 볼 것이 없으니, 아름다운 열대바다의 진수를 느끼려면 여기서 어떤 회사의 투어 보트던(스노클링 투어, 다이빙 투어, 낚시 투어. 크루즈 투어 어느것이든...) 타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다녀오는 것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