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케언즈 다이빙 보트 (4탄 : Ocean Quest) - Liveaboard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생긴 소파가 있구요.
그 소파 앞뒤로 객실 통로가 있습니다. 여기는 싱글과 트윈룸들만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야외 라운지가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비치 의자에 누워 썬텐과 함께 달콤한 씨에스타를 취할 수 있구요. 정면에 보이는 보드판에는 다이브 싸이트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매 다이빙 타임 직전마다 현지인 강사가 싸이트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합니다.
또 양쪽 구석에는 렌탈용 wet suit, fin들이 비치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싸이즈에 맞는 것을 착용해 보고 고르면 됩니다.
다이브 싸이트 지도를 그려놓은 것. Norman Reef의 포인트중 하나인 "Playground" 입니다. 4박5일동안 거의 대부분 여기서만 다이빙을 했습니다.
여기가 가장 유명하고 일반적인 포인트라나요...
계단을 따라 3층에 올라가도 라운지가 있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차 한잔 즐기는 여유.. ^^
왼쪽 구석에 보면 커피믹스와, 설탕, 티백이 비치 되어 있구요. 냉장고 문을 열면 믹스할 수 있도록 우유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가운데에 보이는 레버를 눌러서 찻물을 받으면 되구요. 커피를 다 드신후에는 맨 아래에 있는 주황색 통에 컵을 넣어주면 됩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휴게실이 있는데... 심심하면 TV와 DVD를 보면 되구요.
가운데에 보이는 바에서는 맥주나 와인을 주문할 수 잇습니다. 바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합니다.
3층 정면에 위치한 보이는 조타실
이상 제가 4박5일간 탔던 리브어보드 Ocean Quest호의 구조를 보여드렸습니다.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Deep Sea Divers Den에 문의 하시길..
인터넷 주소 : http://www.diversden.com.au/
전화 : (호주) 07 4046 7333
현재 저는 Port Douglas로 올라가서 그 동네의 고급 리조트에서 빡시게 하우스 키핑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다이빙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다이빙하고나서 사진을 찍으면 또 한번 여기 올려보겠습니다.
호주에 계신 어학연수생이나,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님들, 관광목적으로 체류하시는 분들 중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 제가 올린 것들을 마음껏 스크랩 해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