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lly River Rafting (3)
오전에 2시간 반, 오후에 3시간 정도의 긴 급류타기를 마치고, 종점에 도달. 패들로 물치기 하이파이브! 한번 해주고 모두 같이 기념사진 한번 찍어주는 센스..
맨뒤 구석에 숨어잇는 노란조끼 입은 청년이 우리의 가이드 Masa 상.
유머러스한 일본 가이드 덕에 이날 하루가 더 즐거웟습니다.
정말 잼있고 스릴넘치는 래프팅 이었지만, 급수가 높은 편이라, 간혹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오면 배가 뒤집어졌을때 물에 빠져(구명조끼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닉상태에 걸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잇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날도 호주인 할아버지가 보트에서 떨어져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이드 Masa상이 민첩한 구조기술로 그 분을 구해내셧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트에 잠깐 태웠다가, 다시 멀리 내려가서 대기 하고 있던 그 분의 팀으로 되돌려 보내기 까지...
잼있고 스릴만점의 레포츠지만, 사고의 위험또한 상존하는 만큼 가이드 지시에 잘따르고, 민첩하게 행동해야 겠습니다.
암튼 다이나믹하고 짜릿한 털리강 래프팅. 우기때가 즐기기 더 좋은 때랍니다. 건기에는 유량이 줄어들어, 코스가 더 짧아진답니다.
5월, 6월부터 날씨가 선선해지고 케언즈 지역이 성수기가 되면, 지금의 스페셜 가격 프로모션이 아마 끝나고 모든 투어는 정상가로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월중순 되기 전에 빨리 이걸 해보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털리 까페에 되돌아오면, 아침에 출발할때 빌렸던 웻슈트와, 아쿠아 슈즈등을 반납하고, 이날 래프팅 도중 찍은 사진들을 여기서 판매합니다.
근데 사진값이 너무 비싸요. CD 1장당 100불씩이에요.
투어 그자체보다는 사진으로 돈을 버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렇다고 사진을 이미지 한장 사는데 16불씩이나 주기도 그렇고..
사진 가격등이 한국어 안내문으로도 나와 있네요.
그래서 같은 팀원들끼리 상의하여 서로 돈을 조금씩 보태서 CD 1장을 사서,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USB나 하드 디스크에 옮겨서 공유하기로 햇습니다.
우리 일행뿐 아니라, 홍콩에서 온 여자애들 둘도 다행히 우리의 의견에 동의.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사진값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액티비티를 하고나서 남는건 사진뿐인데, 그걸 안챙기자니, 너무 아쉽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 100 / 6인 하니까 1인당 $ 16.65 씩 낸 셈이군요. 사진 30장이 넘게 담긴 CD를 한 장 사기 위해..
그래도 그렇게 한 덕분에 털리강에서의 즐거운 추억들을 상대적으로 싼 비용에 간직할 수 있게 됬습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이곳에 그날의 사진들을 모두 올릴 수 있었던 거구요.
만일 털리강 래프팅에 참가하시고서 사진을 가지기 원하신다면, 같은 팀원들, 일행들하고 잘 상의해서 합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같은 고무보트에 탄 팀원들하고 호흡이 잘 맞아야 되겠죠?
그렇게 해서 CD를 1장 사게 되면 이렇게 나옵니다.
래프팅을 할때 강을 타고 갔던 코스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털리까페에서 다시 큰 버스를 타고 케언즈로 귀환. 돌아오면 저녁 6시에서 6시 반 정도가 되더군요.
이 래프팅 액티비티 덕분에 부활절 연휴의 마지막날을 잼있게, 다이나믹하게 보냈습니다.
왜 이것이 케언즈 액티비티 4대천왕중에 꼽히는 지를 충분히 이해 하고도 남겠더군요.
정말 초강춥니다. !!
성수기 돼서 정상가로 올라가기전에, 꼭 해보시길... ^^
맨뒤 구석에 숨어잇는 노란조끼 입은 청년이 우리의 가이드 Masa 상.
유머러스한 일본 가이드 덕에 이날 하루가 더 즐거웟습니다.
정말 잼있고 스릴넘치는 래프팅 이었지만, 급수가 높은 편이라, 간혹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 오면 배가 뒤집어졌을때 물에 빠져(구명조끼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닉상태에 걸려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잇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날도 호주인 할아버지가 보트에서 떨어져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한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이드 Masa상이 민첩한 구조기술로 그 분을 구해내셧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트에 잠깐 태웠다가, 다시 멀리 내려가서 대기 하고 있던 그 분의 팀으로 되돌려 보내기 까지...
잼있고 스릴만점의 레포츠지만, 사고의 위험또한 상존하는 만큼 가이드 지시에 잘따르고, 민첩하게 행동해야 겠습니다.
암튼 다이나믹하고 짜릿한 털리강 래프팅. 우기때가 즐기기 더 좋은 때랍니다. 건기에는 유량이 줄어들어, 코스가 더 짧아진답니다.
5월, 6월부터 날씨가 선선해지고 케언즈 지역이 성수기가 되면, 지금의 스페셜 가격 프로모션이 아마 끝나고 모든 투어는 정상가로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월중순 되기 전에 빨리 이걸 해보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시 털리 까페에 되돌아오면, 아침에 출발할때 빌렸던 웻슈트와, 아쿠아 슈즈등을 반납하고, 이날 래프팅 도중 찍은 사진들을 여기서 판매합니다.
근데 사진값이 너무 비싸요. CD 1장당 100불씩이에요.
투어 그자체보다는 사진으로 돈을 버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렇다고 사진을 이미지 한장 사는데 16불씩이나 주기도 그렇고..
사진 가격등이 한국어 안내문으로도 나와 있네요.
그래서 같은 팀원들끼리 상의하여 서로 돈을 조금씩 보태서 CD 1장을 사서, 서로 각자 가지고 있는 USB나 하드 디스크에 옮겨서 공유하기로 햇습니다.
우리 일행뿐 아니라, 홍콩에서 온 여자애들 둘도 다행히 우리의 의견에 동의.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사진값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액티비티를 하고나서 남는건 사진뿐인데, 그걸 안챙기자니, 너무 아쉽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 100 / 6인 하니까 1인당 $ 16.65 씩 낸 셈이군요. 사진 30장이 넘게 담긴 CD를 한 장 사기 위해..
그래도 그렇게 한 덕분에 털리강에서의 즐거운 추억들을 상대적으로 싼 비용에 간직할 수 있게 됬습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이곳에 그날의 사진들을 모두 올릴 수 있었던 거구요.
만일 털리강 래프팅에 참가하시고서 사진을 가지기 원하신다면, 같은 팀원들, 일행들하고 잘 상의해서 합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같은 고무보트에 탄 팀원들하고 호흡이 잘 맞아야 되겠죠?
그렇게 해서 CD를 1장 사게 되면 이렇게 나옵니다.
래프팅을 할때 강을 타고 갔던 코스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털리까페에서 다시 큰 버스를 타고 케언즈로 귀환. 돌아오면 저녁 6시에서 6시 반 정도가 되더군요.
이 래프팅 액티비티 덕분에 부활절 연휴의 마지막날을 잼있게, 다이나믹하게 보냈습니다.
왜 이것이 케언즈 액티비티 4대천왕중에 꼽히는 지를 충분히 이해 하고도 남겠더군요.
정말 초강춥니다. !!
성수기 돼서 정상가로 올라가기전에, 꼭 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