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물렀던 Multishare Room은 주로 3인용, 4인용 객실 인데요. 가격이 제일 쌉니다.

멀티쉐어용 객실은 지하로 내려갑니다.







제가 머물렀던 101호실의 모습들...









하나는  제법 넓은 싱글침대, 나머지는 2층 침대 이렇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와 독일인 어드밴스드 학생 이렇게 단 둘이서 편하게 썼습니다.








샤워실겸 화장실이 모든 방마다 다 있습니다.












1박을 101호실에서 묵고, 그 다음날 배를 떠나는 날이 되니까, 오전 8시 45분쯤 이날 돌아가는 승객들은 모두 3층에 있는 남는 객실중 하나를 트랜스퍼룸으로 정해, 그곳에다 모든 짐을 다 꾸려서 옮겨 놓아야 하고, 다이빙후 샤워도 이곳에서 하도록 합니다.


이날 트랜스퍼룸으로 지정된 312호 실.

















이상 1박2일간 이용했던 리브어보드 Reef Encounter호의 이모저모 엿습니다.

이 배에 1박2일 이상 손님으로 돈내고 타면, 최소 2박3일간은 volunteer hostie로 배를 타서 무료 숙식과 다이빙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것때문에 이 배에 손님으로 탄 것입니다.


1박2일간 Multishare Room에 머물면서 총 6번의 다이빙(나이트 다이빙 1회 포함)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Reef Experience호에서 보너스로 스노클링도 햇는데요. 제가 낸 가격은 세금포함해서
370불 이었습니다.(나이트 다이빙용 손전등 대여료는 5불 별도로 배에서 추가 청구 됨)

원래 정가는 400불인데, Lake street에 위치한 D모 투어에 예약했더니, 약간 디스카운트된 가격에 해주더군요. 모든 투어 액티비티는 직접 회사에 가기보다는 투어 에이젼시 통해서 하는게 더 싸긴 합니다.


정확한 가격 정보는 이 주소로 들어가서 참조해보세요.
www.reeftrip.com


연락처는 +61 7 4051 5777 (호주 일반전화)
              1800 815 811(무료 전화 예약)

이 회사 사무실도 씨티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100 Abbott St. Cairns..


얼마후면 제가 케언즈를 떠나 이 근방의 바나나 농장으로 갈 계획이지만, 농장 생활을 마치고, 호주를 떠나기 직전 다시 케언즈에 와서 volunteer hostie로 이 배에 다시 승선하여 다이빙을 즐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