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가 가는 북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포인트들을 보여주는 지도 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코스는 케언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일반 outer barrier reef 지역들과는 달리 리브어보드 배로 무려 6시간 이상을 멀리 위로 올라 가야 하는 곳입니다.


지금 여기 보이는 것들은 Norman Reef, Saxon Reef, Moore Reef, Michemascay, Upolo Cay등 당일 치기 코스로 리프 투어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가는 곳들입니다. 이런 배들은 모두 케언즈 마리나 에서 출발하죠.












지도상으로 보니  포트더글러스를 한참 지나  쿡 타운 보다도 훨씬 더 멀리 위에 있군요.





대충 일정을 간추려 보면 첫날 (목요일 밤) 배가 케언즈 항구에서(Trinity Warf)에서 출발하여, 그 다음날 아침 부터 다이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2일차(금요일) : Ribbon Reef # 10 - Cod Hole, Challenger Bay
3일차(토요일) : Osprey Reef - Admarality Anchor, North Horn
4일차(일요일) : Osprey Reef - False Entrance, Half Way
5일차(월요일) : Ribbon Reef # 10 - Cod Hole, Pixe Pinnacle, Pixie Garden
6일차(화요일) : Ribbon Reef # 10 - Lighthouse Bommi, Acropolis
7일차(수요일) : Ribbon Reef # 3 - Steve's Bommie, Flare Point


이렇게 위로 올라갔다가 서서히 찍고 내려오면서, 케언즈로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와 일정이죠.



선장실 바로 옆에 있는 해도의 모습들...



















이상 리브어보드 SpoilSport호의 Northern Great Barrier Reef 운항로와 대략적인 포인트들에 대해 소개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