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World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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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World (6)

Kenny 0 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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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구경하고 이제 저녁때가 다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씨 월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 돌고래쇼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Imagine Dolphin Cove에서 공연하는 돌고래 퍼포먼스..  매일 오전11시와 오후 4시 이렇게 두번 공연을 하는데요.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돌핀 코브에 입장해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돌고래 쇼를 진행하는 돌핀 코브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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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돌고래들과 능수 능란한 돌고래 조련사들이 보여주는 흥미 진진한 퍼포먼스를 사진으로 구경해 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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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위에 마치 수상스키 타듯이 올라타고 질주하는 능수능란한 조련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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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두마리를 양옆으로 딛고 올라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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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이 저렇게 신나게 헤엄쳐 다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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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 언니가 먹이를 물속에 던지니까 그 먹이를 쫓아가서 수면위로 뛰어올라 재주를 부리는 귀여운 돌고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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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도 돌고래하고 같이 물속에서 뛰어 놀고 싶은가 봅니다.

꼬마 숙녀와 어린 돌고래 한 마리.. 참 죽이 잘 맞는 친구들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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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가량 진행된 이매진 돌핀 코브에서의 돌고래 쇼를 다 보고.. 이제 씨월드와 작별해야 할 시간...


출입구 바로 앞에 있는 공연장 에서 Released Pirates show로 오늘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 쇼의 배경이 되는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올법한 옛날에 영국이 식민지 개척하러 다니던 시절의 해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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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에서 내려 씨 월드에 상륙한 영국 선원들과 선장이 보물을 찾다가 해적들을 만나, 이리저리 얻어터지고 혼쭐이 나다가  해적무리들중 멍청한 놈 하나가 실수 해서 그걸 전화위복으로 다시 해적에게 뺐긴 보물도 찾고, 빼앗긴 배도 되찾아 결국엔 해적단원들을 일망타진하게 된다는

다소 유치하고 어설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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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 해적선 앞 공연장에서 해적쇼 공연은 안봐도 될듯 합니다.




 씨 월드는 오전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5시에 문을 닫습니다. 전 날에 갔던 무비월드 하고 개장및 폐장 시간은 똑같습니다. 하기사 같은 계열사에서 운영한느 골드 코스트 지역의 테마파크이니 만큼 운영 시간도 똑같겠지요.

또한 호주의 놀이공원들은 아이러닉 하게도, 1년에 2일을 쉰다고 하는데, 그날이 크리스마스 데이와, 안작데이(호주와 뉴질랜드의 현충일)라고 합니다.

오히려 그런 휴일 연휴때 개장을 해서 돈을 벌지를 않고, 그때가 1년에 유이한 정기 휴일이라니...


역시 호주인들은 크리스마스때 놀러다니는 우리와는 풍습이 다른가 봅니다.


씨월드와 무비월드는골드 코스트의 하이라이트 관광 포인트 이며,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의 테마파크기 때문에 골드 코스트 여행 오셨다면 놓치지 않고 가볼 곳으로 꼽고 싶습니다.다 하루에 한 곳씩 시간내서 가볼만 합니다.  이 두곳 모두 우리나라의 웬만한 놀이 공원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하루 투자하면 충분하구요. 

20세 이상의 성인들은 어린이용 놀이기구나 부모들이 애들 데리고 와서 노는 분위기의 볼거리및 공연들은 대부분 생략해도 되기 때문에 아침에 개장할 시간에 맞춰서 가면 3시 4시 전에도 충분히 다 구경하고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무비월드와 씨월드 모두 가시려면 VIP Pass를 골코 시내에 있는 한인 수퍼나 여행사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무비 월드 따로, 씨 월드 따로 티켓을 끊으면 가격이 훨씬 비싸집니다. 그런 방법은 피해야 합니다. 설사 VIP Pass로 입장 가능한 Wet N WIld world를 안가시더라도, VIP Pass를 끊는 것이 낫습니다.

저도 웻앤 와일드 월드는 우리나라의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보다 못하다고 해서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vip 자유이용권으로 위의 두 군데만 가고도 본전은 뽑고도 남았습니다.

이상 골드코스트에서 갔었던 색다른 테마 파크  워너브러더스 무비 월드와 씨 월드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골드 코스트 여행 가시면 놓치지 말고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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