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월드의 또 다른 구경 거리. Shark Bay

여기 오면 전형적인 열대바다에 서식하는 많은 종류의 물고기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가면 볼 수 있는 열대 산호초들을 무궁무진하게 구경할 수 있어여.


야외는 이렇게 초록빛 바닷물과 그 물속에 산호초 리프들로 만들어 놔서 휴양지 분위기 한 껏 내놨구여. 정말 이뻐여..  ^^







비록 이날 날씨는 기온 35도 까지 올라가고, 정말 고온 다습한 날씨엿지만, 날이 맑아서 경치가 이쁘게 나왔어여.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축소 시켜 놓은듯한  아름다운 Tropical Coral Reef들...











그리고 그 물속에서 헤엄쳐 다니는 수많은 물고기들...



이글 레이들...













열대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구경할 수 있는 순한 상어의 한 종류인  "레오파드 상어" 








앞 주둥이가 납작하면서 세모꼴 모양을 하고 있는 기타 샤크..





바라쿠다






밑에 지하로 내려가면, 수족관처럼 꾸며 놓았는데, 위에서 보이는 산호초 리프가 밑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못하신 분들은 이렇게 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듯...









산호초 지대를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열대어류들...

정말 별주부전에 나오는 용궁 같네여..






상어들도 무리지어 몰려 있군요.














내가 디카를 들이대니까 정면으로 돌진해 오는 덩치 큰 상어 한 마리..








작년에 제가 타운즈빌에 머물때 가봤던 수족관 Reef HQ랑 비슷하네요. 하지만, 여기는 테마 파크 안에 만들어 놓은 거라, 규모는 더 작죠.



위에서 구경하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떠 있는 섬을 축소시켜 놓은 느낌이고, 아래 내려가서 구경하면, 수족관 같고..

Shark Bay또한 씨 월드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볼 거리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