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boy [필리핀 밤문화2]
Cowboy [필리핀 밤문화2]
당신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Cowboy(카우보이)를 아시나요?
Cowboy는 유명한 LA Cafe에서 가깝습니다.
걸어서 10여분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 LA Cafe를 모르신다구요? 에구.....
LA Cafe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Cowboy에 입장할 때 입구에서 가방검사가 이루어집니다.
필리핀은 백화점이나 상점 등에 경찰들이 항상 총을 가지고
입구에 서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모습에 익숙치 않아 무섭기도 합니다만
조금 지나면 오히려 이것이 더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아무튼 카우보이는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좀 큽니다.
무대에서는 필리핀 가수가 노래를 합니다.
너무 흥겨워서 몸이 끄떡 끄떡하면서 리듬을 타게됩니다.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면서 시원한 산미구엘을 마시면
기분이 상당히 Up 됩니다.
더구나 서빙하는 아가씨는 Cowboy처럼......아니 Cowgirl처럼...
[Cowboy에는 결과적으로 Cowboy는 없고 Cowgirl만 있습니다]
멋진 모자를 쓰고 빨간색의 상의를 좀 야하게 입고 다닙니다.
귀의 즐거움(노래)과 입의 즐거움(맥주)에 더하여
시각의 즐거움까지 제공합니다.
아주 자극적인 혹은 뭔가 오늘 갈 때까지 가야겠다고 다짐하고 오신 분은 약간
실망하실 겁니다.
하지만 실망은 이르죠..........
손님들을 유심히 보면 아시겠지만
외국인을 꼬셔보려는 현지 아가씨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눈은 계속해서 외국인 탐색을 한답니다.
맥주는 거의 마시지도 않습니다. 합석할 때 까지...........
왜 그럴까요?
필리핀 밤문화1 => http://cafe.daum.net/travelholic4050/UbHB/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