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 되는 책(2013. 10)
인도를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 되는 책(2013. 10)
-체험적 또는 문학적으로 접근한 책
1. <인도 카레 아줌마와 흔들리는 한국 청년 1. 2>. 이바다. 퍼플. 교보문고 웹사이트에서만 주문 가능(전자책, 종이책). 저자의 독특한 주인 아줌마와 그녀의 딸 이야기. 한국인을 사랑한 예쁜 딸의 운명이 미소를 짓게 하기도 하고 긴장을 주기도 한다. 실제 삶 속에서 인도 문화(특히 바라나시)를 깊게 나타냈다. ★★★★★
2.
3. <인도를 변화시킨 아름다운 이야기>. 마벨 아롤레 외. 처음 출판사: 시중에 책이 없으면 처음출판사(02 3392 2742)로 연락 바람. 부와 명예를 버리고 인도 중부의 시골에 들어가 펼치는 인도 의사 부부의 공중의료보건 활동. 가난하고 교육 수준 낮은 시골 사람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가진 인도인에 대한 편견이 와르르 무너진다. ★★★★
-분석적으로 접근한 책
1. <살아있는 인도>. 아마티아 센. 청림출판. 노벨상을 수상한 인도인 학자가 쓴 책이다. 인도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람(까비르 다스, 타고르, 간디)을 분석하며 인도인의 세계관을 파헤쳤다. 통찰력이 대단하다. ★★★★★
2. <인도인과 인도 문화>. 김도영. 산지니. 인도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저자가 인도인을 분석했다. ★★★★
도서 선정 기준:
1. 인도를 7년 이상 체험한 저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2. 인도를 짧게 여행하고 쓴 배낭 여행기는 인도 문화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줄 수 있으므로 배제했다. 7년 이상 체험한 저자의 책이라 해도 지나치게 개연성을 잃는 내용은 배제했다.
3. 체험적 또는 문학적으로 접근한 책은 작가의 추천을 고려했다. 기존의 책 내용과 비슷한 체험이나 감상을 담은 책은 배제했다.
4. 분석적으로 접근한 책은 학자의 추천을 고려했다. 기존의 책 내용을 자신의 독창적인 해석 없이 거의 그대로 정리해서 출판된 책은 배제했다.
자료 제공: 인도 문화 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