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부터 5일간 앙코르 왓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방콕과 홍콩을 거쳐 여행했구요.
여하튼...저희도 25$이라고 알고 들어갔는데 국경통과후 캄보디아에
입국하면 경찰들이 free버스를 안내해줍니다.
그 버스 타시고 가면 택시조합에서 운영하는 택시가 있습니다.
1인당 11불, 4명이 모이면 44불. 절대 2명으로는 출발 안합니다.
적어도 3명. 기본이 조인시켜서 4명이 되야 출발합니다.
저희는 4명이 인원이 어떻게 모여서 40불에 갔습니다만,
그리고 국경옆에 불법택시들이 있습니다. 36불에 4명 태워준다고 합니다.
그게 훨씬 싸지만 왠지 무서워서 그냥 11불짜리 탔죠. (조금 후회 ㅠㅠ)
그래도 거기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앙코르왓의 추억이 훨씬 더 좋아진듯.
그런데요.
막상 택시를 타고 4시간 정도 가다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헉... 40불가지고 이차가 유지가 될까?
그리고 이 택시기사 골병들지 않을까?
저희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택시기사들이 고생하는 거 보면 참 안쓰럽다구요.
정말 차도 기사도 골병 많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ㅠㅠ
그리고 지금은 일시적으로 담합한 상태라 가격이 높지만
곧 내려갈 것 같다고 하니까 지금 비싼 가격에 오시는 분들은 그냥
팔짜려니 하시고 타고오세요. 절대 25$로 못오십니다.
숙소를 안정했어도 게스트하우스들이 모여있는 스타마트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 현지인, 한국인들이 하는 숙소 많습니다.
오셔서 정하셔도 되구요. 도움을 청하셔도 됩니다.
전 브라보빌라 추천입니다. ^^;;;
사장님들 좋으시구, 정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둘째사장님 몸 불편하신건 어떠신지. 한국오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얼른 얼른 나으세요.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늘 이리저리 뛰어 댕기시는 막내사장님. ㅠㅠ
정말 수고 많으세요~~~!
다음에 브라보빌라에 갔을 때도 꼭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 뵙기를.
부자되세요!
그리고 2호점 3호점 생기면 저도 꼭 취업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