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정보 없이 단지 싱가포르에서 가는 버스가 있어서..
얼떨결에 가게된 쿠알라룸푸르....

첨엔 무작정 태사랑에서 레드드레곤 숙소가 좋다고 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좀.. 잠청하기도 그렇고 욕실도 공동인데
문도 안 잠겨.. 여자 혼자인 제가 자긴 좀 그래서요

바로 옮긴 곳이
KL Sentral 앞에 있는 YMCA 유스호스텔 입니다.
역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무지 교통도 편리하고
겐팅하일랜드도 그 역에서 가는 버스도 있구 LCCT또한 갑니다.
역안에는 에어아시아 대리점도 있더라구요..
각종 관광지 가기 젤로 편한 곳 같아요.

숙소는 침대가 2개 트윈이고요. 전 혼자가서 돈도 좀 아까웠습니다
둘이 가면 나눠서 내는건데..ㅠㅠ

숙식비는 80링기고요 한국돈으로 대략 이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또 좋은점은 깨끗하고 케이블 나오고 넓고 옷장도 있구.
단지 냉장고는 없지만.. 아 아침이 제공되요.
말레이시아식또는 서양식입니다. 전 서양식 먹었는뎅
토스트랑 쨈이랑 계란후라이 나오더라구요 맛있었어요
생오렌지 쥬스랑 커피 마실수 있습니다. 식권을 주더라구요. ㅋㅋ

무엇보다 역근처이고 거기가 환해서 안 무섭고요. 시장하고 가까워서
구경하기도 잼나고 사람들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좋아요.

교통 편리하고 깨끗한 숙소 원하시는 분에겐 추천 합니다^^

참 편의점도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ㅎㅎㅎ

세탁소는 YMCA건물 안에 있는데 이용은 안 해봤어요.. ^^

암튼 저렴하고 깨끗하고 교통 편리한 숙소 추천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