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샨주 깔로 Kalaw
2004.4월
트렉킹.
깔로에 가시면 트렉킹을 꼭 해보세요. 하긴 트렉킹을 하지 않으려면 굳이 갈 필요도 없지요. 조용하게 쉬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모자란 듯합니다. 기간이나 코스은 원하는 대로지만 보통은 1박2일 정도로 해서 몇군데 고산족 마을을 방문하고 오는 것으로 짜여집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강원도 어디 산골을 걷는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요, 실제 풍경도 그런것 같던대요. 보통 숙소에서 가이드를 소개받아서 가고요 갈때 짐은 숙소에서 보관해줍니다. 세면도구, 물 정도 챙겨서 가면 되고요.
일인당 하루 5-7불 정도에 잠자리, 식사 등 다 포함됩니다. 혼자가면 8-10불정도.
참, Golden Kalaw Inn에 트렉킹 의뢰하신다면 Than Tun 씨 추천합니다. 명랑하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고 잘 챙겨 줍니다. 여행객들이 기부한 돈으로 구입한 비상약 챙겨서 고산족 환자-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종기-들 빨간약 발라주고 소독해주는 것 좋아하고 애들한데 비타민C 나눠주는 것 좋아합니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이 하는 처치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사실 미지수지만요.
숙소
1. Golden Kalaw Inn 추천합니다. 시설은 뭐 조금...시골 민박집 수준. 그래도 뜨거운 물 나오고 전기 공급되고 아침 간단히 주고. 2층 베란다에 앉아서 동네 내려다 보면서 쉬면 좋습니다.
2. Winner Hotel 도 좋아보이더군요. 여기는 요즘 새로지은 펜션 정도? 꽤좋아보이는 20불짜리 방, 평균적인 8불짜리 방, 더 싼 방까지 다양하게 있는 것 같더군요.
식사를 위해서 아마 한번은 에베레스트네팔리식당에 들르게 될 텐데요, 소문대로 맛있고요. 네팔리 달밧이 1500짯. 여러종류의 짜파티, 커리 등이 있습니다.
추천메뉴는 shakshuka.
네팔식이 아니라 이스라엘식 음식이라네요. 신선한 토마토, 양파, 기타 등등을 잘게 다져 마치 스파게티 소스처럼 만들어서 계란후라이 2개위에 끼언져 나오는 요리로 짜파티 1장과 함께 나옵니다. 맛을 재료의 맛 그대로 별다른 것은 없는데 새콤하니 식욕을 마구 돋구는 맛이더라고요. 1000짯 조금 더 했던 것 같구요.
Palaung 마을이던가? 특유의 옷을 입은 아주머니. 벌써 잊어버렸네요.
그아래는 깔로로 돌아오면서 거치는 기차역. 기차가 하루 상행 3번, 하행 3번서는데 그때마다 약 15분덩도 임시장터가 됩니다.
트렉킹.
깔로에 가시면 트렉킹을 꼭 해보세요. 하긴 트렉킹을 하지 않으려면 굳이 갈 필요도 없지요. 조용하게 쉬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조금 모자란 듯합니다. 기간이나 코스은 원하는 대로지만 보통은 1박2일 정도로 해서 몇군데 고산족 마을을 방문하고 오는 것으로 짜여집니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그냥 강원도 어디 산골을 걷는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요, 실제 풍경도 그런것 같던대요. 보통 숙소에서 가이드를 소개받아서 가고요 갈때 짐은 숙소에서 보관해줍니다. 세면도구, 물 정도 챙겨서 가면 되고요.
일인당 하루 5-7불 정도에 잠자리, 식사 등 다 포함됩니다. 혼자가면 8-10불정도.
참, Golden Kalaw Inn에 트렉킹 의뢰하신다면 Than Tun 씨 추천합니다. 명랑하고 이것저것 설명도 잘 해주고 잘 챙겨 줍니다. 여행객들이 기부한 돈으로 구입한 비상약 챙겨서 고산족 환자-주로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종기-들 빨간약 발라주고 소독해주는 것 좋아하고 애들한데 비타민C 나눠주는 것 좋아합니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이 하는 처치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사실 미지수지만요.
숙소
1. Golden Kalaw Inn 추천합니다. 시설은 뭐 조금...시골 민박집 수준. 그래도 뜨거운 물 나오고 전기 공급되고 아침 간단히 주고. 2층 베란다에 앉아서 동네 내려다 보면서 쉬면 좋습니다.
2. Winner Hotel 도 좋아보이더군요. 여기는 요즘 새로지은 펜션 정도? 꽤좋아보이는 20불짜리 방, 평균적인 8불짜리 방, 더 싼 방까지 다양하게 있는 것 같더군요.
식사를 위해서 아마 한번은 에베레스트네팔리식당에 들르게 될 텐데요, 소문대로 맛있고요. 네팔리 달밧이 1500짯. 여러종류의 짜파티, 커리 등이 있습니다.
추천메뉴는 shakshuka.
네팔식이 아니라 이스라엘식 음식이라네요. 신선한 토마토, 양파, 기타 등등을 잘게 다져 마치 스파게티 소스처럼 만들어서 계란후라이 2개위에 끼언져 나오는 요리로 짜파티 1장과 함께 나옵니다. 맛을 재료의 맛 그대로 별다른 것은 없는데 새콤하니 식욕을 마구 돋구는 맛이더라고요. 1000짯 조금 더 했던 것 같구요.
Palaung 마을이던가? 특유의 옷을 입은 아주머니. 벌써 잊어버렸네요.
그아래는 깔로로 돌아오면서 거치는 기차역. 기차가 하루 상행 3번, 하행 3번서는데 그때마다 약 15분덩도 임시장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