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정보 2.
미얀마 여행 정보2.
다음은 숙소 정보입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글 가이드북-미얀마 가는 길(개산 스님 저, 타타르)과 론리 플라닛을 참고로 하고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기준으로 삼아 숙소를 정했습니다.
1. 양곤
Garden Guest House
싱글과 더블이 있는데요 싱글은 4FEC(팬), 6FEC(에어콘)이고요. 날씨가 더워 에어컨 권장
더블은 12FEC입니다. 화장실은 방안에 있고요. 싱글은 다소 좁은 편이나 혼자 자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침대 시트는 갈아 달라고 요구하시고요, 트윈은 공간이 비교적 넉넉합니다. 술래 파고다와 MTT 사무실 옆에 위치하여 시내로의 이동이 쉽고요 아웅산 보조개 마켓이 5분 거리, 타이 항공 사무실 5분 거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마하반도라 공원에 산책 나가셔도 좋고요 바로 옆에 오끼나와 식당이 있어서 식사하시기에 편리합니다.
세탁 서비스는 웬만하면 500짯이면 되고요, 아침은 토스트 3개에 커피나 차이니즈티 중 선택. 공항에서는 가든까지는 택시비 3달러면 OK. 외국인 중에는 일본인이 많고요 한국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숙소입니다. 현지인들도 반정도 있고요. 바로 옆에 마하반두라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요 가까은 거리에 메이샨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건물 4층과 5층에 위치하여 오르내리는데 다소 불편하지만 별 문제가 없고요 식당은 5층에 있어서 조용한 시간에 술래 파고다 보면서 현지인들 길가는 것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2. 인레 호수(양쉐)
Teakwood Guest House
나무로 지어진 이층 건물인데요 돈을 좀 벌었는지 뒤쪽에 새로운 2층 건물 하나 더 지었습니다. 앞쪽 건물은 싱글, 더불(트윈)로 구성되어 있고요 새로운 건물(나무로 지어짐)에는 트리플도 있어서 4인 가족도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이 주로 찾고요, 제가 묵었던 때에는 동양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싱글은 화장실, 샤워실이 방안에 있느냐에 따라 3-5FEC정도 하고요 더블은 10FEC, 새로 지은 건물에 있는 더블은 시설이 깨끗하고 설비도 돈을 좀 들어서 가격이 앞쪽에 있는 방 보다 다소 비싸지만(18FEC) 테라스에 의자가 있어서 독서하면서 주변 경치를 평온하게 바라보는 데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한테 선전 많이 해 달라고 이야기합디다. 트리플(one double + one single bed)은 25FEC인데 언제든지 가격 협상이 가능하고요(비수기에는 15-20FEC 정도면 가능할 것 같음)
아침 식사는 방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요, 아침 메뉴는 팬케이크(한 장). 파인애플. 차나 커피 선택입니다. 저녁 식사는 티크우드에서 샨 푸드를 권하는데(식사비는 1600) 괜찮은 편이니까 한 끼 정도 시도해 보세요.(피쉬 커리, 토마토 샐러드, fried vegetable, 쌀 둥글게 튀긴 것-현지 용어로 maung jeut(간식거리), 감자 볶음, steam rice) 숙소 주변은 비교적 조용하고요, 개스트북에 한국 스님이 티크우드의 상업성에 대해 잠시 언급해 놓은 것을 읽었고요, 저도 다소 그 점이 눈에 뛰어 공감했고요 친절과 상업성, 사기의 구분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탁비를 너무 많이 요구함(세탁물량은 양곤과 비슷했는데......1300짯을줌)
게스트 하우스에서 권하는 인레 호수 모터보트(1명당 10,000) 및 카누(1명당 4,000) 하루 렌트는 너무 비싸니까 직접 jetty에 가서 배 주인과 흥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터보트 하루 렌트는 배 주인들이 7,000짯 요구하는데 저는 5,000짯에 요마 수상시장, 인뗑 유적, 파웅다우 사원(점심 식사), 수상 경작지, 점핑 캣 사원등을 들러 보았습니다(비수기였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람).
3. 만달레
Nylon Hotel
double bed, 화장실 겸 사워실(욕조 있음), 위성TV(스타TV와 BBC채널 만), 작은 냉장고, 전화기, 에어컨해서 5FEC(비수기라 큰방도 6FEC에 가능했음)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 시장, 픽업 정류장, 식당 등 근처 시설에 접근이 용이함
환전도 해 주고 환율도 양곤과 거의 같은 수준. 바로 앞에 나일론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고 길 건너편에 판체리 식당, Mann 레스토랑, 자전거 대여점등이 있어 위치가 편리함
나일론 호텔 앞에는 싸이카(트라이쇼), 블루 택시, 개인 자가용 택시 기사 등이 진을 치고 손님을 기다림. 아침식사는 호텔비에 포함되어 있고, 아침 식사는 식빵 2조각, 계란 후라이, 망고주스, 커피나 차, 바나나. 근처에 우리 입맛에 맞는 샨 푸드 식당인 Lashio Lay Shan레스토랑도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다는 ET Hotel도 가까이 있음.
4. 바간
Inwa Guest House
바간의 숙소는 크게 올드 바간, 뉴 바간, 낭우 세 지역에 나누어져 있는데 배낭자의 입장에서는 낭우 지역이 가장 편리할 것 같음.
낭우 지역 가장 안쪽에 있고, 타 지역에서 버스 타고 낭우로 들어 올 때에는 버스정류장 전에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음(버스정류장에서 걸으면 10분). 인와 게스트 하우스는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어 일본인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며 2층과 3층에 있는 객실이 좋고 가급적이면 길에서 먼 안 쪽 방들이 조용하고 좋은 편. 방은 비교적 깨끗하고 Twin bed, 에어컨, 화장실해서 5FEC. 아침 식사로는 빵 2조각, 망고주스 1잔, 커피나 티, 계란 후라이, 파파야 등을 준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하는 스탭들의 친구들 중에 마차 주인이 많아 마차 여행 시에는 소개해 줌. 아니면 길거리에서 마차 주인과 직접 흥정해도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 표도 버스 정류장에 직접 가지 않고 일하는 스탭들에게 시키면 표 예약해 줌(버스회사로부터 200커미션 받음. 그러나 우리가 직접 가도 같은 가격이니 심부름시킬 것)
다음은 숙소 정보입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한글 가이드북-미얀마 가는 길(개산 스님 저, 타타르)과 론리 플라닛을 참고로 하고 다른 분들의 여행기를 기준으로 삼아 숙소를 정했습니다.
1. 양곤
Garden Guest House
싱글과 더블이 있는데요 싱글은 4FEC(팬), 6FEC(에어콘)이고요. 날씨가 더워 에어컨 권장
더블은 12FEC입니다. 화장실은 방안에 있고요. 싱글은 다소 좁은 편이나 혼자 자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침대 시트는 갈아 달라고 요구하시고요, 트윈은 공간이 비교적 넉넉합니다. 술래 파고다와 MTT 사무실 옆에 위치하여 시내로의 이동이 쉽고요 아웅산 보조개 마켓이 5분 거리, 타이 항공 사무실 5분 거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마하반도라 공원에 산책 나가셔도 좋고요 바로 옆에 오끼나와 식당이 있어서 식사하시기에 편리합니다.
세탁 서비스는 웬만하면 500짯이면 되고요, 아침은 토스트 3개에 커피나 차이니즈티 중 선택. 공항에서는 가든까지는 택시비 3달러면 OK. 외국인 중에는 일본인이 많고요 한국 분들도 많이 이용하는 숙소입니다. 현지인들도 반정도 있고요. 바로 옆에 마하반두라 게스트 하우스가 있고요 가까은 거리에 메이샨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건물 4층과 5층에 위치하여 오르내리는데 다소 불편하지만 별 문제가 없고요 식당은 5층에 있어서 조용한 시간에 술래 파고다 보면서 현지인들 길가는 것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2. 인레 호수(양쉐)
Teakwood Guest House
나무로 지어진 이층 건물인데요 돈을 좀 벌었는지 뒤쪽에 새로운 2층 건물 하나 더 지었습니다. 앞쪽 건물은 싱글, 더불(트윈)로 구성되어 있고요 새로운 건물(나무로 지어짐)에는 트리플도 있어서 4인 가족도 묵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인들이 주로 찾고요, 제가 묵었던 때에는 동양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싱글은 화장실, 샤워실이 방안에 있느냐에 따라 3-5FEC정도 하고요 더블은 10FEC, 새로 지은 건물에 있는 더블은 시설이 깨끗하고 설비도 돈을 좀 들어서 가격이 앞쪽에 있는 방 보다 다소 비싸지만(18FEC) 테라스에 의자가 있어서 독서하면서 주변 경치를 평온하게 바라보는 데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한테 선전 많이 해 달라고 이야기합디다. 트리플(one double + one single bed)은 25FEC인데 언제든지 가격 협상이 가능하고요(비수기에는 15-20FEC 정도면 가능할 것 같음)
아침 식사는 방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요, 아침 메뉴는 팬케이크(한 장). 파인애플. 차나 커피 선택입니다. 저녁 식사는 티크우드에서 샨 푸드를 권하는데(식사비는 1600) 괜찮은 편이니까 한 끼 정도 시도해 보세요.(피쉬 커리, 토마토 샐러드, fried vegetable, 쌀 둥글게 튀긴 것-현지 용어로 maung jeut(간식거리), 감자 볶음, steam rice) 숙소 주변은 비교적 조용하고요, 개스트북에 한국 스님이 티크우드의 상업성에 대해 잠시 언급해 놓은 것을 읽었고요, 저도 다소 그 점이 눈에 뛰어 공감했고요 친절과 상업성, 사기의 구분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탁비를 너무 많이 요구함(세탁물량은 양곤과 비슷했는데......1300짯을줌)
게스트 하우스에서 권하는 인레 호수 모터보트(1명당 10,000) 및 카누(1명당 4,000) 하루 렌트는 너무 비싸니까 직접 jetty에 가서 배 주인과 흥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모터보트 하루 렌트는 배 주인들이 7,000짯 요구하는데 저는 5,000짯에 요마 수상시장, 인뗑 유적, 파웅다우 사원(점심 식사), 수상 경작지, 점핑 캣 사원등을 들러 보았습니다(비수기였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람).
3. 만달레
Nylon Hotel
double bed, 화장실 겸 사워실(욕조 있음), 위성TV(스타TV와 BBC채널 만), 작은 냉장고, 전화기, 에어컨해서 5FEC(비수기라 큰방도 6FEC에 가능했음)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 시장, 픽업 정류장, 식당 등 근처 시설에 접근이 용이함
환전도 해 주고 환율도 양곤과 거의 같은 수준. 바로 앞에 나일론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고 길 건너편에 판체리 식당, Mann 레스토랑, 자전거 대여점등이 있어 위치가 편리함
나일론 호텔 앞에는 싸이카(트라이쇼), 블루 택시, 개인 자가용 택시 기사 등이 진을 치고 손님을 기다림. 아침식사는 호텔비에 포함되어 있고, 아침 식사는 식빵 2조각, 계란 후라이, 망고주스, 커피나 차, 바나나. 근처에 우리 입맛에 맞는 샨 푸드 식당인 Lashio Lay Shan레스토랑도 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묵는다는 ET Hotel도 가까이 있음.
4. 바간
Inwa Guest House
바간의 숙소는 크게 올드 바간, 뉴 바간, 낭우 세 지역에 나누어져 있는데 배낭자의 입장에서는 낭우 지역이 가장 편리할 것 같음.
낭우 지역 가장 안쪽에 있고, 타 지역에서 버스 타고 낭우로 들어 올 때에는 버스정류장 전에 가장 먼저 내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음(버스정류장에서 걸으면 10분). 인와 게스트 하우스는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어 일본인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며 2층과 3층에 있는 객실이 좋고 가급적이면 길에서 먼 안 쪽 방들이 조용하고 좋은 편. 방은 비교적 깨끗하고 Twin bed, 에어컨, 화장실해서 5FEC. 아침 식사로는 빵 2조각, 망고주스 1잔, 커피나 티, 계란 후라이, 파파야 등을 준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일하는 스탭들의 친구들 중에 마차 주인이 많아 마차 여행 시에는 소개해 줌. 아니면 길거리에서 마차 주인과 직접 흥정해도 되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 표도 버스 정류장에 직접 가지 않고 일하는 스탭들에게 시키면 표 예약해 줌(버스회사로부터 200커미션 받음. 그러나 우리가 직접 가도 같은 가격이니 심부름시킬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