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정보1.
 
8월 3일부터 8월 21일 까지 미얀마를 여행한 정보입니다.
읽어보시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저의 생각이 강조되어 있는 부분도 많이 있으니까 이 점을 감안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항공권에 대한 생각입니다.
저는 탑항공에 의뢰해서 타이항공으로 갔다 왔는데 조금 멍청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인천(10시 15분 출발)에서 방콕(13시 50분 도착) TG659편 8월 3일 
방콕(08시 15분 출발)에서 양곤(09시 05분 도착) TG303편 8월 4일 모든 시각은 Local Time

양곤(10시 05분 출발)에서 방콕(11시 50분 도착) TG304편 8월 21일 
방콕(10시 15분 출발)에서 인천(17시 50분 도착) TG658편(8월 24일)을 실제로 이용했는데요

항공권을 예약하고 계속 요금만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출발 일주일 전에 항공권 83만원에 Tax 4만천원(공항이용료 1만원 불포함)이라는 요금이 나왔습니다. 요금이 예상과 달리 너무 비싸서(저는 70만원대 초반 정도로 예상했었고요) 인천-방콕이 타이항공 49만원은 다른 싸이트(트레블게릴라)에도 나와 있어서 방콕에 있는 홍익 여행사에 방콕-양곤 모든 항공사들의 요금을 문의하니까 가장 비싼 타이항공도 7350바트(약 22만원)에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데 두 구간의 요금을 합쳐도 71만원 밖에 나오지 안는데 83만원이라니.......  12만원이나 비싸서 탑항공에 다시 전화하여 인천-방콕만 티켓팅하고 방콕-양곤 구간은 취소시킬려고 하니 담당 직원이 그렇게는 안된다고 합니다.
인천-방콕 구간도 취소되고 대기자로 들어가야 된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지방에 있어서 티켓을 손에 쥐어야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울면서 겨자 먹기로 비싼 티켓을 사서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티켓팅 하실 때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콕에 있는 홍익여행사에서는 한국 계좌에 입금만 하면 방콕에서 표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방콕 도착 즉시 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