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라이에서 헤메기 -.-;
일단, 제가 미얀마에 온지, 그리고 만달라이에 온지 며칠 되지 않았고, 얘기해
본 외국인은 딱 한명 뿐이고, 현지인과, 그리고 한국식당에서 뵌 한국분에게
들은거라서 확실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그래두 저처럼 헤멜 분들을 위해 글 남깁니다.
잘못된 점이 많을테니 바로 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공항에서 만달라이 오기.
만달라이 신공항은 만달라이에서 40키로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구 버스두 없구요. 천상 택시를 타야하는데...
현지인들은 4-5,000 짯에 올수가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그렇게 안돼나 봅니다.
바가지를 쓸수도 있구요, 외국인의 경우 대략 8,000짯, 10달러 선이라면
바가지 쓴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2. 환전
아, 먼저 FEC 라는거 없어진거 확실 하더군요.
환전은 절대로 공식 환전소에서 하지 마십시오 -.-;;
(이건 미얀마에서의 철칙이라는데요, 정부지원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은
이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개의 경우 택시 기사가 달러를 짯으로 환전하겠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달러당 800 짯 이상이라면 양심적인 기사라고 하더군요.
환전은 호텔에서도 할 수 있는데, 저는 820짯에 바꾸었구요.
그정도 선이라면 잘 바꾼 편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3. 호텔 잡기
가이드 북에 있는 정도의 요금입니다만, 깍으면 약간 깍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로우시즌 이니까요.
추천 호텔은 씨티 로얄 호텔입니다. (론리에 안나옵니다. 위치는 27번 거리의
77번 거리가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에어컨에 TV까지 있는 방이 하루에 10달러선이구요, 바로 옆에 한국식당이
있습니다.(제가 갔을때는 한국인 사장님은 어디 출장 가시고 안계셨습니다.)
그리구, 근처에 인터넷 까페도 있습니다. (오늘 찾앗습니다. -.-)
4. 택시타기
시내에서는 리쏘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택시는 잡기가 힘들더군요.
아, 리소가 뭐냐하면 인도에서의 릭샤, 태국의 삼로와 비슷한겁니다.
저는 딱 한번 탔는데 가까운 거리는 500짯, 먼거리는 거리에 따라 1,000짯
정도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멀어도 3,000 짯 이상의 거리는
만달라이에는 없다고 합니다.
택시(태국의 뚝뚝 같은거)는 2배 정도의 가격이구요. 뚜껑 덮인 택시는 보기 힘듭니다.
5. 음식 먹기.
대개의 미얀마 음식은 1,000 짯 이하로 한끼가 해결 가능 하구요. 그리고
저녁에 맥주2병(미얀마 맥주) 안주 하나 정도 시키면 호텔 바에서는 5,000짯
정도, 그리고 바깥의 음식점에서는 2,000~3,000 짯 사이에서 가능합니다.
음식 값은 태국보다 싼것 같더군요.
6. 팁
팁은(얘네들은 프레전트, 즉 선물이라고 부른다는데, 요세는 팁이라고 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10% 선에서 주시면 되지만, 어떤경우에도 1,000짯 이상은 주지 말라고
합니다. 버마 마사지가 있는데, 이게 시간당 4,000 짯 정도구요, 이때 주는 칩이 1,000 짯 정도랍니다. (아직 못찾았습니다. 하는데를,)
제 경우 사람들의 표정으로 봐서 200 짯 선이면 일반적인 경우에 무난 하구요.
음식값이 5,000 짯이 넘게 나와서(물론 맥주 덕에. -.-;) 500 짯을 팁으루
주었더니 놀라는 경우도 봤습니다.(너무 많이 줬나 봅니다 --;)
7. 구경 다니기.
대개의 경우 공항에서 가이드가 붙습니다만. 이 사람들 따라 다닐려면 돈이
만만찮게 듭니다. 그 사람들은 일단 무시 하시고, 호텔 근처를 배회하면
말을 걸어오는 리쏘 운전사가 많을겁니다. 그중에서 맘에 드는 아저씨를
골라 잡아서 하루 죙일 이런식으루 계약해서 타고 다니십시오.
이사람들이 가이드 역활까지 대개 해주니까요
리쏘로 가기 힘든 곳의 경우 리쏘 운전사가 자기랑 쪼인트 되어있는 택시
기사를 알아서 연결해 줍니다.
하루 종일 계약의 경우, 현지인들은 5,000~10,000 짯에도 하나 본데요.
외국인의 경우 2~3배 선이라고 합니다. 즉 20,000~30,000 짯이군요.
8. 전화 / 인터넷 쓰기
일단, 공중전화 전혀 없습니다. 전화를 하려면 전화할 수 잇는 가계에
가야합니다.
국제전화 무지하게 비쌉니다. 한국으로 전화시 1분당 4달러인데
이시간이 호출음이 가는 시간이 포함이 되더군요.
집에 잠시 통화 했더니 20달러가 나왔습니다. --;;
인터넷은.... 가끔 거리에 보면 E-Mail 서비스 한다고 되어 있는데.
1통 보내는데 1,500 짯 그리고 받는데 800짯입니다. 세상에.
그리고 이나마도 제 계정이 아니고 걔네들 계정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보낼 경우 SPAM으로 간주 될 경우도 있고, 그나마도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만달라이에도 인터넷 까페가 있더군요.
호텔을 옮긴 덕에(처음 있던데는 하루에 5달러에 에어컨이었는데 시끄러워서
오늘 옮겼습니다.) 찾았는데, 여기 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위치는 27번 거리의 77번과 78번 거리 사이에 있습니다.
좀 느리긴 하지만 윈 XP라서 한글 잘 됩니다. 가격도 시간당 500짯이라던데,
뭐 외국인은 뭐라고 말을 했는데...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
지가 바싸봤자 2-3배 이겠지요.
9. 언어.
만달라이의 경우 음식점과 호텔 또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영어가 가능합니다.
조금 촌으로 가면 안되는 데도 꽤 있지만, 대부분 영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택시나 리쏘, 그리고 호텔 등은 말할 것도 없지요.
본 외국인은 딱 한명 뿐이고, 현지인과, 그리고 한국식당에서 뵌 한국분에게
들은거라서 확실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요.
그래두 저처럼 헤멜 분들을 위해 글 남깁니다.
잘못된 점이 많을테니 바로 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공항에서 만달라이 오기.
만달라이 신공항은 만달라이에서 40키로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구 버스두 없구요. 천상 택시를 타야하는데...
현지인들은 4-5,000 짯에 올수가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그렇게 안돼나 봅니다.
바가지를 쓸수도 있구요, 외국인의 경우 대략 8,000짯, 10달러 선이라면
바가지 쓴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2. 환전
아, 먼저 FEC 라는거 없어진거 확실 하더군요.
환전은 절대로 공식 환전소에서 하지 마십시오 -.-;;
(이건 미얀마에서의 철칙이라는데요, 정부지원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은
이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개의 경우 택시 기사가 달러를 짯으로 환전하겠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달러당 800 짯 이상이라면 양심적인 기사라고 하더군요.
환전은 호텔에서도 할 수 있는데, 저는 820짯에 바꾸었구요.
그정도 선이라면 잘 바꾼 편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3. 호텔 잡기
가이드 북에 있는 정도의 요금입니다만, 깍으면 약간 깍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로우시즌 이니까요.
추천 호텔은 씨티 로얄 호텔입니다. (론리에 안나옵니다. 위치는 27번 거리의
77번 거리가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에어컨에 TV까지 있는 방이 하루에 10달러선이구요, 바로 옆에 한국식당이
있습니다.(제가 갔을때는 한국인 사장님은 어디 출장 가시고 안계셨습니다.)
그리구, 근처에 인터넷 까페도 있습니다. (오늘 찾앗습니다. -.-)
4. 택시타기
시내에서는 리쏘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택시는 잡기가 힘들더군요.
아, 리소가 뭐냐하면 인도에서의 릭샤, 태국의 삼로와 비슷한겁니다.
저는 딱 한번 탔는데 가까운 거리는 500짯, 먼거리는 거리에 따라 1,000짯
정도 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멀어도 3,000 짯 이상의 거리는
만달라이에는 없다고 합니다.
택시(태국의 뚝뚝 같은거)는 2배 정도의 가격이구요. 뚜껑 덮인 택시는 보기 힘듭니다.
5. 음식 먹기.
대개의 미얀마 음식은 1,000 짯 이하로 한끼가 해결 가능 하구요. 그리고
저녁에 맥주2병(미얀마 맥주) 안주 하나 정도 시키면 호텔 바에서는 5,000짯
정도, 그리고 바깥의 음식점에서는 2,000~3,000 짯 사이에서 가능합니다.
음식 값은 태국보다 싼것 같더군요.
6. 팁
팁은(얘네들은 프레전트, 즉 선물이라고 부른다는데, 요세는 팁이라고 해도
다 알아듣습니다.) 10% 선에서 주시면 되지만, 어떤경우에도 1,000짯 이상은 주지 말라고
합니다. 버마 마사지가 있는데, 이게 시간당 4,000 짯 정도구요, 이때 주는 칩이 1,000 짯 정도랍니다. (아직 못찾았습니다. 하는데를,)
제 경우 사람들의 표정으로 봐서 200 짯 선이면 일반적인 경우에 무난 하구요.
음식값이 5,000 짯이 넘게 나와서(물론 맥주 덕에. -.-;) 500 짯을 팁으루
주었더니 놀라는 경우도 봤습니다.(너무 많이 줬나 봅니다 --;)
7. 구경 다니기.
대개의 경우 공항에서 가이드가 붙습니다만. 이 사람들 따라 다닐려면 돈이
만만찮게 듭니다. 그 사람들은 일단 무시 하시고, 호텔 근처를 배회하면
말을 걸어오는 리쏘 운전사가 많을겁니다. 그중에서 맘에 드는 아저씨를
골라 잡아서 하루 죙일 이런식으루 계약해서 타고 다니십시오.
이사람들이 가이드 역활까지 대개 해주니까요
리쏘로 가기 힘든 곳의 경우 리쏘 운전사가 자기랑 쪼인트 되어있는 택시
기사를 알아서 연결해 줍니다.
하루 종일 계약의 경우, 현지인들은 5,000~10,000 짯에도 하나 본데요.
외국인의 경우 2~3배 선이라고 합니다. 즉 20,000~30,000 짯이군요.
8. 전화 / 인터넷 쓰기
일단, 공중전화 전혀 없습니다. 전화를 하려면 전화할 수 잇는 가계에
가야합니다.
국제전화 무지하게 비쌉니다. 한국으로 전화시 1분당 4달러인데
이시간이 호출음이 가는 시간이 포함이 되더군요.
집에 잠시 통화 했더니 20달러가 나왔습니다. --;;
인터넷은.... 가끔 거리에 보면 E-Mail 서비스 한다고 되어 있는데.
1통 보내는데 1,500 짯 그리고 받는데 800짯입니다. 세상에.
그리고 이나마도 제 계정이 아니고 걔네들 계정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보낼 경우 SPAM으로 간주 될 경우도 있고, 그나마도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만달라이에도 인터넷 까페가 있더군요.
호텔을 옮긴 덕에(처음 있던데는 하루에 5달러에 에어컨이었는데 시끄러워서
오늘 옮겼습니다.) 찾았는데, 여기 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위치는 27번 거리의 77번과 78번 거리 사이에 있습니다.
좀 느리긴 하지만 윈 XP라서 한글 잘 됩니다. 가격도 시간당 500짯이라던데,
뭐 외국인은 뭐라고 말을 했는데...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
지가 바싸봤자 2-3배 이겠지요.
9. 언어.
만달라이의 경우 음식점과 호텔 또는 대부분의 장소에서 영어가 가능합니다.
조금 촌으로 가면 안되는 데도 꽤 있지만, 대부분 영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택시나 리쏘, 그리고 호텔 등은 말할 것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