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날 입국, 미얀마 여행비용,여행팁
8/5일 오전에 입국했습니다.
미얀마 들어갈때 미리 헤호가는 비행기(75$)를 강호여행사에서 예약했고,
공항에 미리 나오셔서 비행기표랑, 환전(1$=1292ks)까지 해주셨습니다.
바로 옆 국내선까지 차도 태워주시고요..
3명이서 100$씩 환전해서 헤호에 갔고요,
헤호공항->인레호수까지 1명당 6$ (7$ 부르는걸 겨우 깍았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 더이상 네고는 불가능해보입니다)
인레입장료 3$, 들어가는 입구에서 잡습니다.
짚시인, 온수, 팬방 2인용 13$, 1인용 7$, (2층, 이틀묵었습니다. 새벽에 창문 닫아놔도 추워요)
카누 2시간 4500k(3명), 다음날 보트 15000k(3명)
지네집가서 밥먹자는 사람 일인당 2000k (이사람 너무 사기인거 같아요)
만달레이까지 택시 1인당 23000k
만달레이 나일롱호텔 2인용 AC, 10$, 1인용 팬 4$, 이틀묵었습니다. 아침식사는 훌륭한데, 호텔자체는 참 더럽고, 진짜 불친절합니다. 왠만한건 근처 로얄에 가서 물어보고, 사고..그랬습니다.
밍군배 3000K
밍군입장료 3$(밍군탑 올라갈 사람만 사면됨. 눈치만 잘보면 걍 올라가는것도 가능해보임)
택시, 호텔->만달레이힐 6000K(3명)
버스, 호텔->만달레이힐 500K
택시, 호텔->밍군보트 6000K(6명)
택시, 호텔->샤가잉, 아미라뿌라 20000K(5명, 차가 너무느려서 구경 제대로 못했습니다. 기름값 아낄려고, 많이 안뛸려고 너무 천천히 움직이더군요.)
아미라뿌라 입장료 2$ (택시에 같이 탄 남자가 자기가 알아서 깍아준다고 받아갔는데, 아무래도 사기당한거 같아요. 왜 남의택시 따라타나 했드니만..)
=>결과적으로 택시운전사와 영어도와준다는 남자에게 많이 당한듯 합니다.
택시, 호텔->만달레이공항 9$
비행기, 만달레이->바간 29$
만달레이 입장료는 안냈습니다. 절 구경하다가 돈내라고 하면, 그냥 쌩까고 나오고.. 3명이 들어가서 한명 잡히면 2명이 사진찍으면서 슬슬 나오고..ㅋㅋ
바간공항->숙소 15000k(3명)
바간입장료 10$
인와게스트하우스 AC, 온수안됨, 2인용 10$, 1인용 5$
바간 마차 10000k(3명, 밖에서 8천부르는 사람도 있었는데, 호텔말이 밍카바지역 갈려면 만은 내야한다더군요. 8천은 거기까지 안간다고.. 근데 결국 마부가 거기갈 시간 없다면서 안갔어요. 아무래도 먼저 밍카바쪽으로 간다음 돌아오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제대로 다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택시, 바간->뽀빠 왕복 24$(3명)
마차, 숙소->공항 5000K(3명, 주변 고급식당까지 태워주고, 데리고 숙소가고, 다시 공항까지)
비행기, 바간->양곤 65$
양곤공항->숙소 5000K(3명, 국내선밖에 나오면, 못들어오는 택시가 잔뜩있습니다. 그사람들한테 많이 깍을수 있어요. 원래 7천 불렀슴.)
오끼나와 게스트하우스 AC, 온수안됨, 도미토리 5$(자리가 없어서 걍 도미토리 묶었는데, 모기장이 있어서 구획이 나눠지는 느낌이더군요. 샤워할때 추워서 혼났습니다.)
양곤시내 버스 50~100K (참싸고 속도도 빨라요. 버스안내군에게 물어보면 바로 알려주고, 태워주고, 내려도줍니다)
택시, 숙소->쉐다공 1500K(3명, 버스탈껄..ㅋㅋ)
쉐다공입장료 (8000K 또는 5$, 저는 빠르게 도망쳐서 안냈습니다 --; 아침일찍가면 공짜라길레 6시반에 갔는데, 옆방 사람은 4시에 갔다왔더군요.)
택시, 숙소->공항 6000K(3인, 비도 많이오고, 길이 다 물바다라서 버스 안탔어요. 한국올때 의관을 정제하고 돌아올려구요.)
돌아오는 길에, 강호여행사 총각이 공항에서 죽치고 있으면서, 미얀마에서 만든 의류샘플을 붙여달라길레, 수고비 10$을 2명이서 나눠가졌습니다. 샘플 큰 가방 2개라.. 공항에서 세관아저씨한테 한번 열어서 확인해달라고 말한뒤 검사맡고 나왔어요. 어쩐지 강호여행사 총각이 어마어마한 미남이더라니.. 이거 부탁할라고 미남을 뽑아놨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