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게스트하우스 다녀왔습니다.
미얀마에서 7월 2일 ~7월9일까지 있엇습니다.
미얀마... 정말 여행하기 힘든 나라더군요
다행이 한강 사장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하루 10불 에어컨룸 욕실 포함, 조식 한식 포함입니다. 욕조도 있구요.
방 깨끗하구요. 청소도 깨끗히 해주고 직원도 너무 친절하네요.
숙소에선 바퀴벌레 본적도 없구요.
참고로 국내선 비행기 티켓도 직접 끊어주시네요.
양곤 -- 바간 편도 70불에 끊어주시네요. 그것도 국내선 중 가장 좋은 에어바간으로요. 표 값이 69불이고 1불은 직원 수고비로 줬습니다.
아마 보통 여행사에서 끊으시면 80불이고 에어바간 보다 등급이 낮은 비행기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펠러 비행기 아시죠?? 그것입니다.
혹시라도 비행기 티켓만 구해달라는 부탁은 절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행업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자가용을 끌고 표를 끊어오시거든요.
개인적으로 택시를 타고 왕복해도 7불정도의 택시비가 나오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장점은 24시간 전기가 들어온다는 겁니다.
바로 옆집이 장군 집이라서 전기를 못 끊는다네요. 도둑도 절대로 없구요.
보통 게스트하우스들과 거의 모든 지역이 하루에도 수십번 전기가 나간답니다.
날씨도 후덥지근한데 에어컨은 둘째치고 전기 자체가 안들어오면 앞도 안보이고 고통스럽더군요.
양곤 뿐만 아니라 바간에서의 숙소도 소개받아서 갔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벌레 하나 없이 깨끗하고 뜨거운물 펑펑 나오고 전기도 안끊기구 ㅎㅎ
kthithi@hanmail.net 휴대폰 0951 37026
메일로 연락하실 때는 가능하면 생각을 정리하셔서 한번에 문의하세요.
미얀마에서 메일 하나 열람하려면 최소 10분이상 걸린답니다.
방문하시는분들은 사장님이 술을 좋아하시니 한국에서 500ml짜리 피트 소주 2병정도 사다드리면 엄청 좋아하실겁니다.
저는 피트 4병 사다드리니 하루는 하루 세끼를 한식을 주시고 안주 하자고 닭도리탕까지 끓여주시더라구요.
비행기에서 한국 신문 공짜니까 모조리 챙겨서 드리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메일로 연락하시면 사장님이 공항까지 무료로 픽업을 나가실겁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주 아시죠? ㅎㅎ
미얀마의 밤문화도 사장님과 상담하시면 후회 하지 않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