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환전, 숙소 정보
워낙 미얀마 정보를 구하기 어려워 기본적인 것만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전 양곤에만 있어서 양곤 관련 정보만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1. 공항에서 택시타고 시내들어가기..
공항에서 나오면 택시 삐기들이 달라붙는데 택시 1대 1인 5불, 택시 1대 2인 6불 이하는 안해줄려고 합니다.
저는 결국 다른분과 함께 3불씩 총 6불에 탓는데 알고보니
20여 m 걸어나와서 택시를 잡으면 술레파고다까지 택시 1대에 3불이면 간다네요
2. 환전
도착해서 바로 보족마켓으로 갔는데 시간이 아침 10시임에도 불구하고 연 가게가 얼마 없더군요
숙소를 먼저 잡고 짐을 놓고 가시는게 좋을듯 어차피 숙소는 달러로 계산해야 하는깐요
첨에 접근한 사람은 달러당 1200짯을 제시했는데 결국 실랑이 끝에 1250짯에 했습니다. 안하겠다고 다른곳을 찾아다는 액션을 취했더니 가격이 달라지더군요 1260에 달랬더니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만 다녀와서보니 1260에 한분도 계시더군요 음.. 참고하시구요
3. 숙소
전 불안해서 약간 비싼 고급(?)호텔을 예약하고 바우처를 구입하고 갔습니다만 잠시 동행했던분은 오키나와 게시트하우스에 묵으셨습니다.
싱글룸 12불이였는데 정말 깨끗하고 아늑하게 보이더군요 가격대비 최고일듯,, 가까운 오키나와 레스토랑도 깨끗하고 괸찬았습니다.
제가 술을 잘 못해서 잘모르겠지만 미얀마 맥주가 굉장히 맛있다고 하더군요
4. 일반 버스
일반버스는 정말 타기힘듭니다. 번호같은건 없고 안내양 같은 남자가 가는 지역을 일일이 외치면 그거 듣고 타는 방식인데 문젠 타는 인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거의 살과살을 맞대는... 남자라면 모를까 여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을 듯합니다.
5. 택시.
그래서 외국인이 이용하기엔 택시밖에 없을듯합니다.
택시는 미터가 없기때문에 흥정 필수 입니다 달러로 말하는 택시 기사가 잇는데 짯으로 말해야 가격이 쌉니다. 대체로 제가 탔던 가격은
가까운 거리 1000짯, 중간거리 1500~2000짯, 좀 먼거리 3000짯 입니다.
잠시 합석할때 보니 현지인은 거의 500짯 정도에서 이용하는 듯 했습니다.
6. 마사지(건전)
태국이나 여타 다른 나라에 비해 마사지 가게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대부분 미용실과 겸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고 중국인이 많이 이용하는듯했습니다. 발마사지 1시간에 3000짯에 했습니다.
7. 그외
쉐다곤파고다 옆에 공원같은게 있는데, 호주쪽에 배모양으로 되어잇는 겉으로 보긴엔 무척 화려한 곳이였는데 거기에 저녁 부페를 먹으며 약간의 공연이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랬고 공연은 나쁘진 않았지만 두번갈때는 안되더군요 ㅡㅡ;
예약안하고 같더리 무대에서 멀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가격도 비쌉니다. 9000짯했던 같구요 음료를 따로 주문할경우 추가요금이 있었씁니다.
여기외에서도 한 3군데정도 비슷한 레스토랑이 있다고 들었는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밥먹고 그냥 걸어서 나왔는데 공원겸 동물원(사실 동물원이라하기 민망한.. ) 이더군요 일부 연인들이도 보이고 간단한 공연 같은것도 하고 나름 구경거리는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썰렁한 느낌은 있습니다.
전 잠시 머물다가 와서 정보가 부실합니다. 이해해주시고 참고하세요
환전 100불했는데 나름대로 비싼 밥먹고 마사지도 열심히 받고 햇는데도
돈 남았습니다. 숙박비 박물관 입장료등을 달러로 계산해야 해서.....
결국 손해보고 다시 달러로 바꾸었습니다. ㅡㅡ;;
아참.. 돌아올때 공항 택스 10불 있습니다. 체크인 하기전에 먼저 구입해서 가야 체크인을 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