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그리고 한강 게스트 하우스
조금 안정 되고 해서 한국 관광객들이 떼거지로 방문 하기 전에 먼저 둘러 보았다
과거 전두환 정권시절에 아웅산 테러 사건으로 많은 귀중한 인명을
앗아간 나라로 당시 버마란 국명에서 미얀마로 바꾸었고, 이 사건으로
북한과 수교를 단절해 오다 최근에는 다시 수교를 시작 하였다고 한다.
당시 테러에 가담한 북한인 3명 중 2명은 죽었고, 1명은 현재
미얀마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 한다.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양곤시는 80%이상 나무 뒤덮혀 있으며,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낡은 자동차들이 내뿜는 매연등으로
숨쉬기가 곤란 할 정도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상태다.
미얀마 국제 공항을 랜딩하기 직전에 창밖에 타고 가는 비행기 그림자 모습
3일 동안 묶었던 방2개, 거실 및 부엌 등등 우리나라 콘도와 비슷한 시스템을갖춘 양곤 시내에 있는 미카사 호텔 수영장 전경.
쉐다곤 파고다. 쉐는 “황금”이란 뜻이고 다곤은 “언덕”이란 뜻이며,
약 만평정도의 면적에 그 높이는 약 150m에 이르고 탑의 외벽에
붙혀진 황금판은 약 54톤에 이른다고 하며,
탑 안 에는 아직 많은 보석들이 숨겨져 있는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미얀마 국민 모두가 10년 동안 살수 있는 엄청난 양의 보석이 있다고 한다.
택시를 탔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전혀 없고, 바람이 슝슝 들어 온다.
세계 3대불교 유적지 중 한곳인 바간의 모습들.
세계적인 유적지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개발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유적지 중간 중간에 민가와 농사를 짓는
풍경도 어렵잖게 볼 수 가 있다.
옛날 이 건축물을 지을때, 벽돌과 벽돌사이에 바늘 들어갈 틈만 있어도
당사자들의 손목을 모두 잘라 버렸다 함. 워낙 정교하게 빈틈없이 이어져 있어
현대 건축학에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함.
바간 여행 중 근사한 야외 식당에서. 우측은 하루 차량 렌탈 겸 가이드(30불)
로 같이 다닌 묘 라는 현지인인데 춥다고 가죽 점퍼를 내내 입고 다님.
양곤 시내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
미얀마에서 유일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강 게스트 하우스 김규철 사장님과
현지인인 부인.
한강 게스트 하우스 대문에 종이로 붙혀놓은 간판
여행 중 한국 음식 생각날때 어김없이 김 사장님이 자기 집으로 초대 해주셔서한국에서 보다 더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음.
우측이 김규철 사장님
혹 미얀마를 여행 할 계획이 있으신 분은
한강 게스트 하우스 김규철 사장님의 도움을 받으시면 정말 편안하고 훌륭한
미얀마 여행을 경험 하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 합니다.
저도 종종 해외여행을 다니지만 정말 편안하고, 모든 부분에서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아무 어려움 없이 미얀마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무슨 광고를 할려 는게 아니고, 저 역시 김 사장님을 처음 뵈었으며,
저 처럼 배낭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 될까해서 올립니다.
김사장님의 미얀마 연락처는
* 김규철 0951 37025, 0951 660910.
*Kthithi@myanmar.com.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