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호수-집시인 게스트하우스
인레호수에서 가장 유명한 게스트하우스가 아닌가 싶네요.
제가 여행할 때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는 파리날리고 있어도 이곳은 제법 손님이 모이더군요. 하지만 손님이 없어 힘들어 하시긴 마챦가지 였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사진에서와 같이 현대식 건물이어서 깨끗하고 방음에 문제가 없죠. 아쿠아리스는 아기자기한 형식의 구형건물이죠. 가격도 아쿠라리스보다는 좀더 저렴하더군요. 한국인 방문도 많아서 인지 인당 4-7불 수준이었는데 약간 네고해주시더군요.(인레는 방당 가격이 아니라 사람당 가격으로 하더군요)
장점은 주인장이 상당한 트이신분이란는 겁니다. 특히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좋더군요. 친절도나 서비스는 최고이구요. 워낙 깔끔하게 일처리하셔서 약간은 상업적인 느낌이 드는 부분도 약간 있지만 항상 배려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더군요. 형제자매는 물론이고 자식농사도 잘 지으셨고 둘째따님도 정말 곱더군요.
게스트하우스 위치가 선착장 바로 앞이라 그곳에서 최고의 위치입니다.
하지만 낮엔 분주한 곳이라 약간은 시끄럽습니다. 물론 밤엔 이를 보상해줄정도로 조용하고 밖 풍경도 호수가 보이니 좋죠. 낮에 열심히 움직이시는 분께는 정말 좋은 장소일 듯 싶네요. 무엇보다 배낭족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이니 정보교환이나 함께 어울리기에 좋습니다.
낮에도 조용한 곳을 원하시면 개인적으론 티크우드를 낮에 열심히 움직이신다면 집시인 추천드립니다.
주인장의 배려로 5일 편안하게 지내고 돌아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집시인 소개의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