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를 보면 쉐다곤 파고다에 관한 얘기는 많은데
파고다 앞의 음식 노점과 기념품 거리에 대해서는 없더군요.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입장권 파는 곳에 택시를 내려주고
다시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탈때도 아래 쪽 까지는 안내려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양곤 들어가던 첫날 택시기사가 그 앞길을 지나가며 쉐다곤 파고다
라고 설명을 해주었고 그 거리를 눈여겨 봐두었다 쉐다곤 파고다 가는날
빙빙 돌며 헤매다 찾아냈습니다.

쉐다곤 파고다 꼭대기부터 직선으로 200미터쯤 되는 거리라 직선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내려오면 바로 기념품 가게들이 있구요. 2차선 도로를 건너면 그때 부터는 음식 노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쉐다곤 보고 내려와
해질때 까지 노점에 앉아 있으면서 쉐다곤의 야경도 보고 왔습니다.

그 길로 택시도 자주 들어오고 대로와 연결되어 택시잡기도 수월합니다.

%% 이쪽은 동쪽 게이트 이고 대로를 건너면 바로 깐도지 호수 공원이
나온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