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타찌렉 관광과 찌앙뚱 가기
미얀마 가이드북이 있는 분들은 타찌렉등 다른 도시 지도도 다 갖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가이드북이 없었다. 아까 들른 사무실서 받은 지도가 전부... 그곳에서 여행자들이 많이 간다는 저렴한 숙소를 소개 받았지만 가보니 시설이 너무 안좋다. 그래서 직접 지도를 들고 호텔로 표기된 곳을 찾아 헤맸다.
타찌렉에서만 움직일거면 환전이 필요없다. 태국의 밧이 그대로 통용된다. 내가 머물렀던 호텔. 리버사이드도 괜찮다. 이곳은 리버사이드와 같은 가격에 더운물을 쓸수 있어서 이곳에 묵었다. 리버사이드가 위치나 시설 규모가 조금 더 좋다. 핫샤워 필요없으면 찾기도 쉬운 리버사이드 추천. 가격은 둘다 400밧이었던가... 벌써 가물가물 하네.
미얀마 국경을 통과하는 자체가 다리를 건너는 과정이라 볼수있다. 다리를 건너며 오른편에는 이렇게 국경시장이 있고 왼편에 있는 상점에서는 환전이 가능하다. 상점들은 간단한 책상을 길가쪽에 두고 환전을 해주는데 다 조건이 틀리므로 몇군데 물어본후 괜찮은 곳에서 할것. 타찌렉에서만 있을거면 환전 안하고 그냥 밧을 사용하는게 좋았다. 미얀마 화폐단위인 짯은 1짯이 우리나라 1원과 거의 가치가 비슷해서 물건값 가늠하기가 편했다. 하지만 1000짯 짜리가 최고액권 화폐인지라... 돈들을 지갑에 넣고 다니가 힘들정도로 많이 들고 다녀야 한다.
타찌렉 일일 관광을 할까 하다가 택시기사 릭샤꾼들 호감이 안가서 그냥 남는 시간에 커피 한잔하고 카지노에 갔다. 카지노는 4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이곳은 시장서도 걸어갈만한 제일 가까운 곳인데 알루아 리조트라고 읽어야 하는건가... 시설도 별로.. 분위기도 별고.. 그냥 대충 구경하다 나왔다.
다음날 아침 찌앙뚱을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찌앙뚱 가는 방법은 버스 혹은 택시.. 편하고 빠르기는 택시가 낫지만 가격이.. 500밧? 흥정여부에 따라 400밧까지도 가능할거 같고 난 그냥 버스 분위기도 살필겸 300밧인가 주고 버스탔다. 국경시장에서 툭툭타고 40밧 주고 이곳 터미널로 온거 같다. 버스는 하루 4편정도가 가는거 같다. 12시나 한시 정도가 막차. 버스 예약은 국경사무실에 있는 미얀마 Travels and tours에서도 가능하다. 예약 수수료 같은거 없으니 그곳서 예약하는게 맘 편할거 같다. 버스 타기전 퍼밋과 서류들을 제출하여야 한다.
타찌렉에서 찌앙뚱까지 택시는 보통 3시간 정도 버스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거리로 160킬로... 한 5시간 정도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웬걸... 중간에 버스가 고장났다. 이래저래 늦어서 결국 7시간 걸려서 도착. 돌아올땐 꼭 택시를 타리라 다짐했다.
찌앙뚱 내려서 가장 걱정인것이 숙소였다. 미얀마Travels and tours에서 받은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얻은 정보와는 달리 호텔 가격이 많이 올라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달러로 지불하는 것과 짯으로 지불하는 것이 가격차이가 크다. 아마 정부에서 외국인 요금을 별도로 만들어 가격을 대폭 올린듯 하다. 하지만 이것은 호텔에만 국한된 것이고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요금이 따로 없어 저렴하게 묵을수 있었다.
타찌렉에서만 움직일거면 환전이 필요없다. 태국의 밧이 그대로 통용된다. 내가 머물렀던 호텔. 리버사이드도 괜찮다. 이곳은 리버사이드와 같은 가격에 더운물을 쓸수 있어서 이곳에 묵었다. 리버사이드가 위치나 시설 규모가 조금 더 좋다. 핫샤워 필요없으면 찾기도 쉬운 리버사이드 추천. 가격은 둘다 400밧이었던가... 벌써 가물가물 하네.
미얀마 국경을 통과하는 자체가 다리를 건너는 과정이라 볼수있다. 다리를 건너며 오른편에는 이렇게 국경시장이 있고 왼편에 있는 상점에서는 환전이 가능하다. 상점들은 간단한 책상을 길가쪽에 두고 환전을 해주는데 다 조건이 틀리므로 몇군데 물어본후 괜찮은 곳에서 할것. 타찌렉에서만 있을거면 환전 안하고 그냥 밧을 사용하는게 좋았다. 미얀마 화폐단위인 짯은 1짯이 우리나라 1원과 거의 가치가 비슷해서 물건값 가늠하기가 편했다. 하지만 1000짯 짜리가 최고액권 화폐인지라... 돈들을 지갑에 넣고 다니가 힘들정도로 많이 들고 다녀야 한다.
국경시장은 무척 활기롭다. 입구에서부터 일일 관광하자고 꼬시는 택시 기사들. 시주하라는 스님들. 담배 사라고 몰려드는 사람들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짐 호텔에 풀고 쇼핑겸 구경을 했는데 짝퉁이 주력인 시장인듯 싶다. 싼맛에 시계 몇개 샀다. 싼거는 100밧정도..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도 300밧 정도면 적당한 가격일듯. 바가지 심하니 가격비교와 흥정은 필수다.
타찌렉 일일 관광을 할까 하다가 택시기사 릭샤꾼들 호감이 안가서 그냥 남는 시간에 커피 한잔하고 카지노에 갔다. 카지노는 4군데 정도 있는 것 같다. 이곳은 시장서도 걸어갈만한 제일 가까운 곳인데 알루아 리조트라고 읽어야 하는건가... 시설도 별로.. 분위기도 별고.. 그냥 대충 구경하다 나왔다.
다음날 아침 찌앙뚱을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찌앙뚱 가는 방법은 버스 혹은 택시.. 편하고 빠르기는 택시가 낫지만 가격이.. 500밧? 흥정여부에 따라 400밧까지도 가능할거 같고 난 그냥 버스 분위기도 살필겸 300밧인가 주고 버스탔다. 국경시장에서 툭툭타고 40밧 주고 이곳 터미널로 온거 같다. 버스는 하루 4편정도가 가는거 같다. 12시나 한시 정도가 막차. 버스 예약은 국경사무실에 있는 미얀마 Travels and tours에서도 가능하다. 예약 수수료 같은거 없으니 그곳서 예약하는게 맘 편할거 같다. 버스 타기전 퍼밋과 서류들을 제출하여야 한다.
타찌렉에서 찌앙뚱까지 택시는 보통 3시간 정도 버스는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거리로 160킬로... 한 5시간 정도야 하고 버스를 탔는데 웬걸... 중간에 버스가 고장났다. 이래저래 늦어서 결국 7시간 걸려서 도착. 돌아올땐 꼭 택시를 타리라 다짐했다.
찌앙뚱 내려서 가장 걱정인것이 숙소였다. 미얀마Travels and tours에서 받은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얻은 정보와는 달리 호텔 가격이 많이 올라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달러로 지불하는 것과 짯으로 지불하는 것이 가격차이가 크다. 아마 정부에서 외국인 요금을 별도로 만들어 가격을 대폭 올린듯 하다. 하지만 이것은 호텔에만 국한된 것이고 게스트하우스는 외국인 요금이 따로 없어 저렴하게 묵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