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하면서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

어렵게 이동했던 루트라 정보를 나눕니다. (대부분 비행기로 이동많이 하시더라구요. 일정상 육로이동하였습니다.)

비엔티안-우돈타니-방콕
이렇게 일정을 잡고 우선, 비엔티안에서 우돈타니 가는 버스를 예매했다... 시내에 수많은 버스티켓 파는 곳이 있다. 방콕을 바로 가는 것은 오후 5시 정도 슬리핑버스 뿐이라
경유하는 일정을 택했다.
티켓가격은 65000낍인데 이것은 거의 사기수준- 미니밴이 픽업오고 버스정류장에 데려다 준 뒤 표를 준다. 표 값은 22000낍...!!!! 세배나 냈다. 어머머 아침픽업비용이려나-
버스정류장가서 그냥 샀어도 됬다는;;
우돈타니 가는 길에 출입국 심사를 하고 (깔끔한 편~ ) 버스정류장 도착~ 태국이다!!
2-3시간 소요
여기서 경찰아저씨에게 방콕가는 티켓 사는 곳을 물어보니 버스회사에 데려다 준다. (우돈타니 정류장에서는 따로 팔지 않음)
티켓은 500바트. 달러나 낍 받지 않고 오로지 바트만 받고 환전도 길건너 엄청 큰 쇼핑몰 은행가야 할 수 있다.
버스시간이 자주 있어 환전하고 티켓 사서 바로 탑승!
2층 버스인데 더러운 것만 빼면 완전 신세계다. 버스 다리받침대, 담요, 점심식사, 음료와물, 영화감상, 충전시스템 까지!!!!!!!!!!!!!!!
우린 갑자기 황송한 대접에 감동받았다....
8-9시간소요
비엔티안-우돈타니-방콕 총 10-12시간 소요
아침8시에 출발, 방콕 호텔오니 9시쯔음 된듯

하루종일 버스로 시간을 보냈더니 체력방전....

<우돈타니에서 방콕 버스시간표 사진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