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에서 디엔비엔푸가는 미니버스가
 생겼습니다
사파로 가기위해 우돔싸이 노선을 찾다가 디엔비엔푸 다이렉트버스가 생겼더군요
아직 알려지지 않아 25인승 미니버스가 도요타밴으로
대체 운행하고 있습니다
예약 승객이 많으면 25인승 투입한다는군요
운행은 격일로 운행합니다
루앙 출발편이 다음날 디엔비엔푸 아침출발
결국 한대가 왕복을 하는겁니다
루앙 로컬여행사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24만킵에서 30만킵까지~~~
자전거로 15분정도 걸려 루앙 남부터미널 앞
국제터미널로 가니 19만킵이라네요
단 픽업서비스는 없습니다
센터에서 터미널까지 툭툭으로 1인 만오천킵
주면됩니다
2인에서 4인까지는 삼만킵이면 됩니다
아무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라오보더및 베트남보더
까지 통과하여 저녁9시 디엔비엔푸까지
14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도로사정만 좀 나아지고 보더 대기시간만
좀 줄어든다면 앞으로 10시간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좌석을 다 못채워 가면서 계속 승객을 태울려고
기사가 가다서다를 반복했고 노면상태도넘 안좋아
다소 시간이 지체되었고
베트남보더에서 저녁시간에 걸려 대기시간만
한시간 넘게 걸렸네요
암튼 그래도 우돔싸이나 무앙쿠아에서 1박
허비하는것 보단 훨 낫다 봅니다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길~~~
그리고 디엔비엔푸에서 1박하고 아침6시30분
첫차타고 사파로 이동하는게 효율적이라 봅니다
사파행 하루세편인데 나머지 두편은 오후 출발이라
도착시간도 어중간하고 길이 아직 너무 안좋습니다
곳곳에 산사태도 많이 나있고~~~
갠적으론 아침 첫차타길 권합니다
디엔비엔푸 저녁 도착하면 바로 차표부터 예매해놓고
숙소잡길 권합니다
도전해보시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