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d Koy Loy Far - 팍세 남쪽의 알려지지 않은 최적의 물놀이 장소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Tad Koy Loy Far - 팍세 남쪽의 알려지지 않은 최적의 물놀이 장소

역류 31 1318

탓 코이 로이 파(Tad Koy Loy Far)는 팍세 시내에서 참파삭 방향으로 25km 가다가 좌측 비포장도로를 6km 가면

만나게 되는, 건기임에도 수량이 많고 수질이 좋은 폭포이다


2660344B587347401AD201

게다가 넓은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의 선선한 기운탓에 피서나 휴양에도 제격이며


2566A94B5873474F145E9D

짚라인도 설치되어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그네도 있다.

2748E74B5873475633B656 

이런 좋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외지인이 드문 이유는 모르기도 하거니와 오가는 교통편도 원활치 않기 때문이다.


2662D64B5873475D1AC4FA

자가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팍세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쉽게 찾아가겠지만

공공 교통수단으로 간다면  시판돈행 툭툭을 타고 가다가 락사오하에서 하차한 후 6km를 걷거나 히치하이킹 해야 한다.


아쉬운 것은 아직 이곳에 숙박시설이 없어서 216ED14B587347630F9FBD 

캠핑장비가 없는 한 당일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여튼 팍세 인근에서 물놀이 하기에 제일 좋은 장소인 것만은 분명하다.

31 Comments
펀낙뻰바우 2017.01.09 17:38  
역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 연말에 캠핑장비 지참해서 들어갑니다.~~~
필리핀 2017.01.10 08:00  
저는 침낭만 가지고 옆자리에 꼽사리...^^;;
역류 2017.01.10 10:50  
꼽사리 끼기에는 체격이 우람하셔서 ㅋㅋ
필리핀 2017.01.10 14:40  
저는 비박 체질이라서 텐트 꼽사리는 안 하고

먹방 술방 자리에만 꼽사리... ㅋㅋ
펀낙뻰바우 2017.01.10 13:40  
부피 큰 침낭들고 한국서부터 뱅기 타고 오시지 마십시요.

필리핀님 침낭까지 제가 깨끗하게 세탁해서 가지고 가겠습니다.~~~
필리핀 2017.01.10 14:41  
넘넘 감사합니다 ㅠㅠ
cafelao 2017.01.10 15:24  
제 침낭도 있는거죠 ㅎㅎㅎ
펀낙뻰바우 2017.01.10 15:39  
넵^^ 제가 침낭 재벌입니다.^^
cafelao 2017.01.10 09:06  
아침에 모닝커피와
저녁 노을을 보며 한잔 산더덕주는 제가 책임질게요.
조니 워커 블루보다 맛있고 몸에 좋은 산더덕주로요 ㅎㅎㅎ
역류 2017.01.10 10:52  
저녁의 고추장두루치기는 제가 책임을^^
cafelao 2017.01.10 14:09  
돼지고기 고추장두루치기라....
기대됩니다...^^
필리핀 2017.01.10 14:42  
저는 산더덕주보다

조니워커 블루를 더 사랑합니다...^^;;
cafelao 2017.01.10 15:22  
저도 조니워커 블루가 더 맛있는건줄 알았어요.
근데 15년 정도 된  산더덕을 술로 담근지 7년된것을 먹어봤는데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물론 제가 가지고 갈 더덕주는 2주전쯤 담근건데요
더덕중에서도 약효가 좋은 홍더덕이에욤 ㅎㅎㅎ
드셔보시면 앞으로 이술만 찾으실듯해요
역류 2017.01.10 10:49  
와우  캠핑이라!  부럽습니다
펀낙뻰바우 2017.01.10 13:37  
첫번째 사진의 좌대?는 아마도 쏨땀.까이양.찹쌀밥 등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설치한 듯합니다...저기에 앉아서 음식 좀 주문해서 한 잔하면 분위기 죽음이겠습니다.~~~
역류 2017.01.10 13:53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밤분위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펀낙뻰바우 2017.01.10 14:10  
올 크리스마스 언저리가 별이 쏟아지는 그믐과 겹치는 시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칠흑처럼 어두운 밤 청명하게 물 흐르는 계곡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억수같이 쏟아져 내려오는 별똥별 보면서 15년산 더덕주에 고추장 두루치기를 먹으며 수다를...

생각만해도 하하하!!!
스군 2017.01.09 23:48  
곱짜이 라이 라이~~
역류 2017.01.10 10:53  
^^
필리핀 2017.01.10 07:59  
앗! 팍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니...

또 갈 이유가 생겼네요^^
역류 2017.01.10 10:54  
또 오실 다른 이유들을 계속 만들어보겠습니다^^
탄허 2017.01.10 12:58  
역류님이 계셔서 앞으로 남부 여행은 든든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에 제가 모시고 피크닉 갈께요. 5성급 텐트를 구해서, 제가 침낭은 많으니까 공수해서 거기서 놀면 되겠네요.
역류 2017.01.10 13:52  
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아독존남 2017.01.12 13:2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류 2017.01.18 01:29  
더 많은 좋은 곳을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프로그 2017.01.17 17:42  
역류님!
오염되지 않은 최상의 휠링 장소 인것 갔군요..
팍세가 눈앞에 아른 그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 감사합니다.
역류 2017.01.18 01:32  
공기와 물만큼은 오염되지 않은 곳 같습니다. 직접 보시면 더 끌리실 겁니다^^
프로그 2017.01.18 16:29  
메운탕 거리도 많을것 같습니다.
힙걸 2017.01.17 18:44  
혹시 말단 취사병같이 군기 바짝들고 말 잘 들으면서 밥도 잘하는 조수나 팔뚝 굵고 지구력 좋은 셀파가 꼭 필요하실거 같은데요!! ...그래서 말인데요! 이력서 어디다 넣으면 될까요??ㅎ ㅎ ㅎ
아무래도 면접도 같이 봐야 하니깐 음...계신곳으로 제가 서류 구비해서 찾아 뵙는게 낫겠죠잉??ㅎ ㅎ ㅎ
팍세로 가면 돼나요?ㅎ ㅎ ㅎ
급여는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ㅎ ㅎ ㅎ ㅎ
역류 2017.01.18 01:35  
말단 취사병이 아니라 선임 취사장교가 필요합니다ㅜㅜ
주방 아줌마가 곧 장기휴가를 가거든요. 이력서도 필요없고 라면 봉지에 적힌 조리법 읽을 시력이면 자격이 충분합니다. ^^
힙걸 2017.01.18 02:46  
어머 마침 맞게 t.o가 났네요!!ㅋㅋ 조리법 그딴거...제가 프로라면러입니다요! 녜녜!!!ヘ( ̄▽ ̄*)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