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패티크랩집 후기
부킷빈탕에 묵고 있던 저희는 마지드자멕 근처로 놀러갔다가 스콜맞으며 패티크랩을 먹으러 갔습니다. 비는 엄청 맞고 힘들었죠ㅠ 그래도 호평을 받는 곳이기에 가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굳이 찾아야할 곳은 아닌것 같아요.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반응이 그냥 그러시더군요. 일단 무진장 맵습니다. 입술에 닿으면 따가워요. 900그램부터 주문가능한데 900그램이 66링깃입니다. 거기에 토스트하고 볶음밥추가하고 음료수하나하면 85링깃입니다. 여행가서먹는데 돈아끼는 건 싫어하는 편인데 여긴 그정도 값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싱가폴 칠리크랩보다 싸긴한데 굳이 먼거리를 이동해서 갈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시려면 물티슈랑 비닐장갑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