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하노이에서 3시간30분 거리에 있는 thanh hoa라는 도시에서 라오스 vieng xai로 넘어왔읍니다.
이버스의 종점은 vieng xai에서 한시간거리의 xam neua입니다.
Thanh hoa 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한다네요.
버스표구입을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탄호아버스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중에 laos xam neua라는 버스를 타고 운전조수 혹은 차장에게 요금을 내는 시스템 이네요.
버스비는 50만동 한국돈으로 25000윈정도네요.엎좌석 현지인은 30만동 내는것 같습니다만..
오래된 정보에서도 라오스 쌈느아에서 베트남 탄호아로가는 버스비도 180000kip 한화25000정도이기에 웃으면서 50만동 주었읍니다. 오래된 그들만의 룰을 억지로 흔들고 싶지않았읍니다.
탄호아에서 비엥 싸이 까지 총 8시간30분 걸렸읍니다.
계속 달리는건 아니고 점심시간도 충분히 갖고 간이휴계소에서도 자주쉬고 국경 통과하는 시간도 갖고..
베트남쪽 도로 사정은 아주 좋습니다.아스팔트
라오스쪽 도로 사정은 좋지 않네요.
버스는 미니버스인데 운전기사를 제외한 좌석수는 17개이고 그중맨뒤4개는 짐을 싣기에 좌석여유가 많지 않네요.
13개의 좌석이니 미리 출발 한시간전에 터미널로 오셔서 자리를 잡으시길 귄합니다.
버스 진행방향 오른쪽 좌석이 햇볕이 안들어옵니다.
국경은 아주 한적해서 은행도 환전소도 개인환전업자도 안보입니다.
국경에서 오후2시반에 출발해서 오후4시반 라오스 비엥싸이에  도착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