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자 방콕 미얀마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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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자 방콕 미얀마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받기

제롬 10 3119
최신정보 궁금하신 분께 도움되길 바랍니다.

오전 8시에 카오산에서 운하버스 이용, 타 파아팃 선 착장---> 타 사톤 선착장(15밧)

오전 9시 15분에 대사관 도착- 50명 정도 줄 서있습 니다. 대사관 위치는 요왕님 방콕 지도에 나와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안에 들어가서 폼을 들고 나오신 후 다 시 나와 줄을 서서 폼을 작성하며 기다립니다.

<준비서류>

여권 원본 여권 사본 1장 여권사진 2장 비자 신청 폼

여행계획서 준비했는데 필요없었습니다. 왕복항공권은 당일 발급(express)시에만 필요합니다 .

당일 발급 접수시 줄 설 필요없이 전용 창구로 바로 가면 된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전용창구는 있지만 관계없이 남들과 함께 줄을 섭니다.

딱 100명 접수받고 그 뒤로 안받습니다. 제가 9시 15분에 도착해서 번호가 54번이었습니다. 유념하세요.

처음 간 창구에서 서류와 사진을 체크해서 클립으로 정리한 후, 번호표와 함께 다시 돌려줍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 다시 대기. 에어컨이 나와 시원합니다. ^^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가서 돈내고 접수를 합니다. 노란 접수증을 받아 나오면 접수 완료.

근처에서 밥먹고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대사관에 와서 접수증을 제시하고 비자를 받습니다. 모든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비자는 여권에 도장으로 꿍. 찍혀나옵니다.

앞으로 삼개월이 유효한 28일간의 비자를 줍니다.

<접수및 비자수령 시간>

9:00 ~ 12:00 접수
15:30~ 16:30 발급

<접수로부터 발급 소요시간별 가격>

당일 1260 밧
익일 1035 밧
2일뒤 810 밧

* 한가한 날도 있겠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최소9시 까지는 가서 일찍 접수하는 게 유리

*초반에 강한 햇볕아래 줄을 서야하니 모자나 얼굴 가 릴 수 있는 무언가 준비

*사톤 선착장에서 대사관까지 몇 번 건너는 찻길이 신 호가 없고 차량이 많아 다소 위험하니 베테랑 현지분 들 건널 때 살짝 끼어 건너기

휴.
휴대폰으로 올리기 쉽지 않네요. ㅋ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 행쇼(행복하십쇼)~
10 Comments
동쪽마녀 2013.03.09 19:04  
이렇게 차분한 글을 휴대폰으로 올리셨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말 감사한 정보입니다.
고맙습니다, 제롬님!!^^
제롬 2013.03.11 08:01  
동마님 미얀마 여행 준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간의 경우, 저는 숙소를 한달전부터 비싸게 예약하고 왔는데 잉와같이 알려진 숙소(30불)는 역시 풀이지만 새로 오픈한 깔끔한 호텔은 아직 손님이 없어서 잉와보다 더 싼 가격(25불)에 팔더군요.

도로시와 함께 오신다면  바로 전 도시에서 전화로 하루전에 예약하셔도 문제없으실 것 같습니다.
(전날 계신 도시의 숙소에 숙소리스트가 있어요.)
비싼 잉와보다는 메이카라 추천합니다.
또한 아이와 오실경우 전날 하루를 더 예약하셔서 도착즉시 짐풀고 씻을 수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4시에 도착해서 방나올 때까지 8시간을 직원숙소에서 새우잠을 잤어요. ㅠㅠ 여드름이..

혼자 오신다면 새벽에 도착하셔서 구하셔도 됩니다.
이 경우에 8불짜리 팬싱글룸도 구할수 있으세요

현지인들이 성수기는 끝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처럼 비싸게 예약하지 마시고 오셔서 저렴하게 구하시길 권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필요하신 정보 있다면 댓글 주세요.
지금은 바간입니다.
동쪽마녀 2013.03.11 21:04  
지금 바간이시구먼요!!
저는 늘 도로시와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예약없이 다니는 게 솔직히 무섭습니다.
제가 사람이 야무지지를 못해서
현지에서 숙소 구하는 걸 정말 잘 못하거든요.ㅠㅠ
성수기가 끝났다는 말을 현지인들이 했으면 맞는 말이겠지요!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기 전
앞 도시에서 여행할 도시 숙소를 예약하라는 말씀 마음에 새길게요.^^
아무래도 바간에서는 냥우 쪽이 이동하기에 편하겠지요?
솔직히 올드바간에 묵고 싶지만 숙소비가 거의 다들 100불이 넘어가더구먼요.ㅠㅠ
이렇게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제롬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라고 또 바라옵니다!!^^
양치녀 2013.03.10 14:33  
저도 정보를 조금 보탤까합니다. 전 사톤선착장에서 BTS 싸판딱씬역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쪽옆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왼쪽에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곳을 건너면  썽떼우타는곳 있습니다..7밧 주고 쑤라싹 역에서 내렸어요.. 그리고 조금만 걸으면 대사관이 있더라구요.. 카오산에서 왕복 44밧...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제롬 2013.03.11 08:05  
제가 이 걸 알았다면 그 험한 찻길을 목숨걸고(?) 건너지 않았을텐데요.. 날도 덥고 벽돌공장같은 곳의 먼지때문에 걷기엔 좀 힘든 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13.03.11 21:00  
저도 고맙습니다, 양치녀님!
양치녀님도 제롬님도 정말 맘 고우신 분들이세요.
귀한 정보 댓가없이 나눠주시고!ㅠㅠ
양치녀 2013.03.14 12:04  
고맙다니요~ 부끄럽습니다..그동안 제가 받은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요~~
hanri 2013.03.18 23:07  
다른분들 도움이 될까봐 남깁니다.. 비자사무소 뒤쪽으로 가면 접수서류 파는곳이 있습니다. 미리 가서 구입해서 작성하면서 기다려도 될듯해요.. 대기표 받고 작성하기엔 시간이 좀 부족할것 같더군요.. 비자사무실 들어가는 곳에 상관없이 줄서는 곳은 대기표 받는 줄이고 급행과 노멀은 별도의 번호표를 줍니다.. 월요일에 가서 그런지 8시에 도착했는데도 급행대기번호 270번였네요..(노멀은 300번대) 10시경 접수마치고 돌아갔네요..그때도 줄은 100여명 더 서있더군요 ㅠㅠ
제롬 2013.03.19 01:53  
방콕에 있는 미얀마 대사관 말씀하시는 게 맞으시죠?
접수서류는 줄에 상관없이 들어가셔서 그냥 가지고 나오시면 됩니다. 돈주고 사실 필요없어요.
서류 작성하면서 차례를 기다리면 되구요.

그리고 비자 접수 상황이 저와 정말 틀린 것 같습니다.
같은 곳이라고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에요.

안 그래도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이 모두 틀려서 저도 가보기 전까지 무척 헷갈렸어요.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모든 정보를 유념하셔서 최대한 일찍 다녀오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또다른 정보 감사합니다. Hanri 님.
세븐 2013.04.28 19:14  
프린트 해 주는집에서
접수서류 팔기도 합니다

줄서있는데 비집고 들어가
새치기 하듯 청구에 서류 주세요 하기
멋적어 하는분들도 있을수 있거든요

급행은 다시 말씀 드리지만 줄설 필요
없습니다 급햏창구 왼편 머리 근처 상단에
써져 있구요.. 창구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렇다고 직접 오라고 해서 재차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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