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라타 - 숙소,일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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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라타 - 숙소,일일투어

saltcandy 7 2709

안녕하세요~

이글이 정보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는데 타나라타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가이드북도 2페이지 분량 밖에 없고 숙소 정보도 비싼곳만 있구요..

타나라타 여행을 걱정을 좀 했어요..특히 숙소를요..

그러던중 쿠알라룸프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숙소 직원은 아닌데 가끔 숙소에서

마주쳤던 인도계 사람이랑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아는척 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타나라타에 관해서 물어봤는데 굉장히 잘 아는듯 얘기하더라구요.

숙소 추천좀 해달라고 했더니 파더스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파더스 게스트 하우스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역시나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파더스 게스트 하우스 홈페이지가 있어서 타나라타 도착 바로 전날 도미토리를
 
예약하고 쿠알라룸푸 부킷 잘린에서 타나라타로 갔습니다.

타나라타 도착하니 파더스 게스트 하우스 픽업차량이 바로 와 있더군요.

그래서 숙소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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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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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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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 보고 완전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게다가 믹스 도미 토리예요 ㅜ.ㅜ(참고로 전 여자)

2층침대 몇개있는 도미토리 생각했는데..

이런 도미토리는 처음 봤거든요. --;

사진 뒤쪽으로도 침대가 더 있어요.

이곳을 보니 처음에는 당황스럽더니 좀 지나니까 좀 웃기더라구요..

저 많은 침대에 거의 사람들 꽉 차서 의외로 위험한 생각은 안들어요..

그렇다고 이곳을 추천하는것은 아니고 이런곳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고

하는거예요..

이곳 도미토리는 1박에 15링깃이예요.. 싸긴 싸죠..

믈라카에서도 도미토리 15링깃이었는데 4인이 썼었거든요.

1시간도 못있을것 같던곳에서 결국 2박을 했어요..ㅎㅎ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2시간을 푹자고 일어났다는...ㅎㅎ



숙소에 짐을 풀고 낮잠자고  번화가 구경하러 갔어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이런길을 쭉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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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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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에서 늦은 점심을 (파인애플 볶음밥 8.5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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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타르트 2링깃 커피 1.5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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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일일 투어 했어요.

오전 9시 집합해서 1~2시쯤 끝났던 반나절 투어입니다.

여러가지 다른 투어들이 있는데 저는 타나라타 투어의 맛만 보려고 이투어를

신청했는데 결과적으로 별로 였어요..맛만 보는 투어라서 그럴까요?ㅋㅋ

투어의 첫번째는 이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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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소는 로즈가든

로즈가든 입장료는 5링깃 따로 내야해요.

로즈가든 그냥 꽃 구경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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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가든 야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요런풍경은 마음까지 확 트이는것 같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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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들른곳은 딸기농장

딸기 농장 구경보다 딸기 쉐이크 맛보러 오는곳 같아요..

딸기 쉐이크가 유명하다네요.(5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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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는 이런곳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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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가 유명한데 차 만드는 과정 보여주고 뭐 그런데요..

그런곳보다 이곳 풍경이 아주 멋져요..

이투어중에서 이풍경 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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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이팽구 벌꿀농장 가는 도중에 가이드가 차를 세우고 사진 찍으라고

시간을 줘요.. 이곳이 포토존인가봐요..ㅋ

왼쪽이 가이드고 나머지 3명은 오늘의 투어 일행이예요.

택시 같은거 타고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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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이팽구 벌꿀농장

왜왔는지 모르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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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농장이라고 여기저기 이런 벌꿀 모형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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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코스 나비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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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나비가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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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비농장에 나비만 있는게 아니고 곤충이나 뱀,작은 동물 같은것들이 있어요..

우리나라 동물원 가면 많이 볼수 있는거라 별로 흥미롭진 않아요.

그런데 요건 정말 신기 했어요

정말 나뭇잎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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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은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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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투어를 끝내고 점심을 먹고 할일 없고 갈데 없어 스타벅스 갔어요.

여행중에 브랜드 커피집은 잘 안가는데 이거리에서 시간때울만한데가 별로 없네요..

와이파이 무료라 인터넷 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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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하고 나오니 구름이 걸쳐져 있는 풍경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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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비가 와서 밖에까지 나가서 저녁먹기가 귀찮아서 숙소 식당에서

저녁먹으러 나갔더니 다들 나가기 귀찮았나봐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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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를 시켰는데 1시간만에 나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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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그런지 볼품없는 스파게티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8링깃)

이렇게 타나라타 여행은 마무리 입니다.    

다음날 타나라타에서 페낭으로 이동했구요.

아 그리고 타나라타 여행은 2011.1.4~1.6일까지 있었어요.













7 Comments
warisan 2011.09.23 18:23  
파더스는 론니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곳이구요, 그래도 돔형 도미토리에 안묵으신 모양이네요^^* 사진보니 얼른 디파발리(말레이시아 명절중 하나. 이번에는 10월에 있어요)가 왔으면 하네요... 오픈하우스 초대를 받았는데... 집이 이포라서요^^*
saltcandy 2011.09.26 17:48  
집이 이포시라구요?
타나라타 에서 이포 가려다 정보가 너무 없어서 포기하고
바로 페낭으로 갔죠..
페낭으로 가는 버스에서 이포를 지나더라구요.
집들이 좋아보이는게..이포 부자동네같았어요..ㅎㅎ
이포를 가려고 했던 이유중 제일 큰건 화이트 올드타운의 본점?이있다는 얼핏들은 정보때문이었죠..먹거리도 많아 보이는 동네였죠..
말레샤 여행중 화이트 올드타운이 제일 생각나네요..ㅎㅎ
warisan 2011.09.26 18:48  
저흰 KL이구요, 오픈하우스 장소가 이포랍니다..

이포..먹거리로 아주 유명한 동네예요...
다음에 기회되시면 들러보세요^^*
새미2 2011.09.25 00:03  
저도 막 캐머런하이랜드에서 kl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오늘 캐머런 하이랜드에서 kl로 막 돌아왔습니다.
사진보니 다닌 곳이 똑같군요. 전 브린창 티티왕사 호텔에서 묵었는데
시설이 많이 낡았지만 아침, 저녁까지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캐머런 많이 추으니 다들 단단히 옷 챙겨 가시구요, 브린창에서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장이 열립니다. (경찰서 부근)
saltcandy 2011.09.26 17:50  
좋은 여행 하셨나요?
저도 타나라타에서 브린창을 갈까하다 귀찮아서 안갔었는데..
브린창에서 계셨군요..
제가 있을때도 추웠는데 고산지대라 계속 추운가보네요..
새미2 2011.09.29 12:57  
금요일 저녁 브린창에서는 야시장이 열려 좋았습니다. 전4일을 묵었는데 그리 오래 묵을만큼 볼거리가 있는곳은 아닌것 같습니다
Aura 2011.10.06 17:47  
파인애플 볶음밥 드신 곳에서 저도 아침식사를 했었어요ㅎㅎ 전 일일투어했었는데 딸기농장에서아무도 강추받은 딸기쉐이크는 주문하지 않았다는... 비오고 완전 추웠거든요ㅋ 혹 딸기커피 마시거나 사려는 분, 말리고 싶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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