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보충해야 할 점이 있는것 같아서....양해 바랍니다....
1. 쿤밍-따리는 5-7시간 정도....따리가 바오산과 쿤밍사이에 있기 때문에, 바오산에서 쿤밍을 가려면 당연히 따리-쵸슝을 거쳐 갑니다...
2. 징홍-따리도 직행을 합니다...17시간 정도...
3. 리장-따쥐보다는 리장-챠오터우코스를 더 많이 이용하지요...3시간 정도..
4. 징홍-멍라는 4시간정도...
흐흐... 전적으로 제 루트에 맞춰 만든 것이라서요... 다른 분들에게 그대로 적용할수는 없는 지도입니다.
1> 뤼리에서 란창으로 가는 것이 목적인데 그쪽 교통편 정보가 없어 바로 가는 것이 없다면 바오쌴 경유해서 가거나 아니면 아예 씨쐉판나는 포기하고 쿤밍으로 오려고 생각중이거든요...
2> 있겠지만 저는 돌아가려고요....
3> 호도협은 중뎬쪽에서 내려오면서 거칠것이라서요...
4> 아... 감사합니다.
아하...어쩐지 좀 이상하다 했더니만, 그런 숨은 뜻이 있었군여....루이리에서 란창으로....사실 제가 지난 여름에 텅충-잉장-루이리-란창까지 미얀마국경을 따라 쭉 내려올려고 했었는데, 홍수로 인해 텅충에서부터 길이 끊기는 바람에, 참 맹숭맹숭하게 국도로 루이리-바오산-란창-징홍으로 내려 왔었거던여...그쪽 교통편은 사실 알려진게 없지여...구런데, 짚차를 대절해서 미얀마국경따라 오지와 오지를 누비며 란창까지 내려온 사람이 있는걸 보면, 차다니는 길은 분명히 있다는 이야기지여.....마을버스나 빵차(빵처럼 생겨가지고, 손님 안차면 안떠나는...)를 이용해서 다니려면 적지않은 시간과 모험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