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탄(천단天壇) 북쪽길인 톈탄루(천단로天壇路)에 있는 숙소입니다.

베이징역에 내려서 삐끼를 따라간 곳인데 의외로 깨끗했습니다.

처음에는 2인실을 160元을 불렀지만 120元에 했습니다.

깨끗한 시트와 포근한 덮는 이불이 있고, 바닥은 마루이고 TV, 옷장 등이 있습니다.

욕실도 넓고 깨끗하고 뜨거운 물이 잘 나옵니다.




쳰먼다루(前門大路) 쪽의 큰 길에서 쳰먼(전문前門), 왕푸징, 북경역 등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20번이 위의 곳을 모두 경유)

120번, 59번 등도 유용합니다.

다만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좀 되는데...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숙소 바로 앞길로는 6, 606, 743, 707, 822번이 다니는데 주요 지역으로는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쪽 동네의 정확한 이름은 진유치(金魚池)입니다. 주시거우와 톈챠오와도 가깝습니다.

택시로 간다면 ‘톈탄루 신녠판디엔 天壇路 新年飯店’을 가자고 하세요. 신년반점 바로 오른쪽 골목 20미터 들어가서 오른쪽 건물입니다.(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건물) 예전에 카오야 식당이 있었는지 카오야 간판이 흐릿하게 남아 있기도 합니다.

겉에서 보기엔 무지 낡았고 올라가는 계단도 당혹스럽지만 방은 괜찮습니다.

숙소 있는 층은 3층이구요...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중간에 사무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