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협 트레킹 정보...

홈 > 다른나라정보 > 여행정보(나라별)
여행정보(나라별)

- 태국에 대한 각 정보는 태국게시판으로 들어가세요.
- 라오스 지도 사이트 <호보맵>

호도협 트레킹 정보...

멋진걸 0 3370

>리지앙에서 샹그릴라(중티엔) 가시는 버스(16.5원)를 타시고 가시다
>
>치우터우에서 내리시면 바로 다리 건너서 호도협 트레킹을 시작하실수
>
>있습니다...
>
>입구 전에 보시면 마부들이 말타라고 하는데 체력에 자신 없으신분이나
>
>여성분들은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
>
>오늘 마부에게 물어보니(착한 마부라서 확실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소인 50원, 중인(몸무게 적게나가는 성인) 100원, 대인 150원 달라고 하네요
>
>마부말로는 28밴드 정상까지고요....입장료(50원) 면제하게 해준다고하네요
>
>말타실꺼면 입장료 내시기 전에 말타세요......입구전에서....
>
>전 따쥐에서 시작하는 반대루트를 1박 2일에 걸쳐 왔는데 옥룡설산(입장료
>
>80원..ㅜ.ㅡ)을 지나서 케이블카타고 옥룡설산올라갔다(케이블카비 160원)
>
>백수하에서 문사장님(얼마전까지 따리의 넘버쓰리 사장님)댁에서 일박하고
>
>따쥐를 거쳐서 반대루트를 다녀왔습니다  이코스의 장점은 시작하자 마자
>
>엄청난 장관을 보면서 시작할수있고 공포의 28밴드의 압박에서 조금은 벗어
>
>나서 편하게 트레킹을 마칠수 있습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치우터우에서 시작을 하기때문에 교통편도 상
>
>당히 불편하고 마부들도 없기때문에 추천해 드리고 싶은 루트는 아닙니다..
>
>내가려면서 느낀 28밴드는 정말 말타고 올라오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을
>
>정도로 힘들어 보이더군요.....
>
>치우터우에서 출발해서 28밴드만 넘으면 대분분의 길들이 같은 고도를 가는
>
>코스라 무리없이 트레킹을 마칠수 있을겁니다...
>
>진정한 트레킹을 느끼고 싶다면 말은 안타시는게 좋습니다...^^
>
>중간 중간 게스트 하우스 들이 있어서 쉬어가기 좋고 식사도 하실수
>
>있습니다.......28밴드 전에 있는 나시게스트하우스 백숙은 맛있다고 소문이
>
>나있는데 전 먹어보지 못했지만 말은 참 많일 들었습니다......
>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1박 2일 코스면 하프웨이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
>하게 되며 숙박비는 도미토리 15원, 투윈룸(달라면 전기장판 주더군요.)
>
>40원 입니다.....전 생각보다는 좋았는데 개인적인 차이가 있으니 그부분은
>
>알아서들 하세요...^^
>
>제가 생각하는 호도협의 압권은 치우터우에서 출발하시면 28밴드 정상
>
>지나서면서 시작되는 2일째 코스라 생각합니다......정말로 압권이라고
>
>말할수 밖에 없는 풍경들이 끝없이 펼쳐지죠......
>
>2일째는 티나게스트하우스까지 가셔서 그곳에서 차량으로 치우터우로 복귀
>
>하시는 길(새로 호도협 아래에 차길이 생겼습니다......호도협을 관통하는
>
>대분분의 여행사 투어들으 이곳을 차로이동하면서 잠시 중도협 정도를 몇시
>
>간 정도나 아니면 30분정도 걸어보는 걸로 마칩니다 투어를)을 선택하시고
>
>일부 여행자들은 옥룡설산 입장료를 아끼기위해 따쥐로 가서 따쥐에서
>
>옥룡설산 풍경구를(리지앙에서 가는곳은 입장료 80원을 받지만 따쥐에서
>
>들어가면 입장료 징수 없습니다) 관광하시기도하네요....
>
>하지만 호도협을 둘러 보셨다면 굳이 옥룡설산 풍경구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
>않네요......지구의 온난화 때문인지 옥룡설산 5000미터 위에서 빙하가 거의
>
>녹아서 없는 편입니다.....
>
>치우터우로 돌아오시면 다리 건너자 마자 빵차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인원
>
>만 된다면(5~6명) 일인당 20원씩에 리지앙까지 데려다 줍니다...
>
>가다가 잠시 들리는 상점한군데 있는데 10분정도 니까 애교로 봐주세요..
>
>
>트레킹을 가실거면 리지앙 숙소에 배낭은 보관하시고 될수 있으면 간단하게
>
>가시는게 좋고요.....상당한 먼지들이 신발과 바지에 묻기 때문에 될수 있으
>
>면 등산화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 전 운동화로도 무난히 다녀왔습니다
>
>하지만 등산로가 무척이나 협소하고 실족이라도 하면 대단히 위험한 길들
>
>이기때문에 필히 바닥만큼은 미끄럽지 않은 실발을 추천해 드립니다.
>
>
>대부분의 숙소들은 온수를 24시간 사용할수 있다고 하고....식사도 대체
>
>적으로 만족한 수준이었습니다.......
>
>
>옷은 실제 트레킹때에는 반바지 반팔이 그리울 정도로 덥고 땀이 나지만
>
>아침에 일찍 출발할때와 게스트하우스에서 계실때 바람이 불때등등
>
>두꺼운 옷도 필요로 합니다......하지만 대부분의 트레킹시간동안 점퍼등의
>
>두꺼운 옷들은 배낭에 매달려 가게 됩니다......
>
>비교적 고산지역을 트레킹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을위해 두꺼운 옷과
>
>윈스스토퍼 정도수준의 옷들을 지참하시는게 무난할거라 생각합니다..
>
>
>게스트하우스에는 영어 메뉴와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중국이라는
>
>점 잊지마시고 간단한 흥정과 인사말 등은 중국어로 공부하시고 가시는
>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
>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