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k-mall 22층 호스텔
예전에 12층에 있던 소피아 아주머니네 호스텔이 22층으로 이사갔어요.
8인용 도미토리 1개(여성용, 남성용은 안들어가봐서 모름..ㅋㅋ)에
싱글룸 포함 룸도 몇개 됩니다. (역시 미사용 관계로 잘 모름..)
아침 제공 되구요. (죽, 샌드위치, 주먹밥... 아주머니 취향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저같은 깍쟁이는 주먹밥 2개 챙겨서 아,점으로 먹곤 했는데..
아주머니.. 어찌나 인심 후하신지.. 눈만 마주치면 뭐 집어주기 바쁘시더군요..
무료 인터넷 가능하거든요. 인터넷 하고 있는데.. 계속 햄버거 먹어라, 맥주 먹어라..
kmall 호스텔을 또 가게 된다면 소피아 아줌마에게 줄 선물을 사가려구요.
정말 인심 좋으신 분입니다.
도미토리이긴 하지만 청결도 좋은 편입니다.
제가 왠만한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베개를 안사용하거든요..
여기서는 베개 배고 잤습니다.
욕실이 가끔 지저분하기도 한데.. 그건 사용자의 매너없음이 문제일 때가 더 많음..
제발 머리감고 뒷정리 정도는 하고 다니는 매너가 있었으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