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로 에서 민항반점 근처에 랑동매표소가 제가 알기론 2군데 있습니다.
두군데 다 같은 곳이니까 요금도 같아요.
135원(2원은 보험료) 조양로 큰길가 쪽으로 있는 매표소 아가씨가 영어를
좀 하고, 친절하더군요.

저는 7:30에 출발하는 걸 탔는데 이게 난닝역에서 가까운 남방대주점에서
출발을 합니다.
하노이까지는 대략 7시간정도 걸리고요. 우의관 에서의 이동은 노란 골프카같은 걸 타고 합니다. 베트남입국하면 다른 버스를 갈아타는데
목에 남도국여?라고 적힌 목걸이 명패같은 걸 매고 다니면
알아서 오라고 손짓합니다.

저는 하노이 도착해서 거기서 호안끼엠 근처로 어떻게 이동할까 걱정을 했는데 하노이 진레이? 호텔에 도착하니,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버스에 올라타서는 여행자거리 갈 사람들은 이버스로 그 근처로 이동을 하니 그대로 타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예약한 사람이나 다른 곳에 간다는 사람에겐 가는 법을 가르쳐주고, 자기네 호텔 (하노이 블루 스카이 호텔 혹은 리틀하노이 호텔)에
머물 사람은 픽업합니다(가까운 거리에요) 전 그쪽 리틀하노이 도미토리에
머물렀는데 새로 지은 곳이라 깨끗합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4$

사진은 랑동매표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