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난닝에서 하노이를 버스를 통해서 넘어왔는데
사이트를 전부 찾아보아도 간략한 정보만 있고 상세하게
나와있는것 같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가 묶은 곳은 난닝의 민항반점(민항호텔)인데 이곳 위치는
난닝역 정면으로 100m 정도 가시면 있습니다
민항반점에서 나와서 역반대 방향인 왼쪽 거리로 나가셔서 그방향
으로 걸으시다 보면 사거리 하나 나오는데 그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랑동버스터미널 이라고 적혀있는 작은 티켓매표소가 보입니다
여느 매표소와 비슷하게 유리로 되어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차는 하루에 2대가 있는데 7:00,8:00 (기억이 가물해서;;)그정도 이고
타는곳이 각각다른데 그건 매표소 직원에게 타는곳 어디냐고
물어보면 어설프나마 영어 하면서 지도가 나와있는 프린트 주기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 저희가 이용당시가 9월 말경인데 가격은 138원 줬습니다
차 타는곳은 티켓구입한 곳과 멀지는 않은데 불안하시면 받은 프린트대로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 버스를 타면 랑동버스터미널에 들려서 사람을 태우고 유이관까지 가서
출국심사와 베트남 비자를 받습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목걸이 같은걸 주는데
나중에 이게 있어야 버스를 체인지 할 수 있으니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자는 사람이 붐비면 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버스를 갈아타고 하노이로 출발합니다
하노이에 도착하면 킴레인 이라는 호텔에 머무는데 도착 전 쯤에
호텔 관계자인 듯한 여자가 유창한 영어로 자기 호텔에 머무르기를 권유하는데 친절하게 무시해 주시고 도착하면 택시를 타고 여행자거리인 호안끼엠 근처까지 가는데 (항박거리) 4만동에서 5만동 주시면 대부분의 택시 기사들 ok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하시고 혹시나 잘 이해 안되면 쪽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