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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kim 10 2842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조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아래의 글은 저의 경험담이며.. 제가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제이앤브이 홈 리뷰

10점 만점

청결도 8
친절도 3 (밑에 경험담 참고하세용)
위치7, 센트럴에서 트레인타고 한15- 20분 가야 함, 약간 구석진듯한 느낌 허나 트레인이용은 용이하고 klcc 까지는 오분-칠분소요 트레인이용시.

코알라룸프 숙소를 구하다가.. 이곳 정보란에 제이 앤 브이 홈(JnV home)이라는 곳에 괜찮은 곳이라는 글 하나  읽어서.. 그곳으로 이메일을 통해 숙소를 정했습니다.. 이곳은 한국에서 다들  선결제(한국통장입금)를 하고 오시는것 같더군요. 우선 제가 한국으로 송금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어 현장에서 지불하기로 했구요.. 처음에 문의 할때 4인 가족이라는 것과  도착시간을  이메일을 보냈구요.. 숙소를 컨펌을 했습니다. 도착 해서.. 제가 알려준 도착 정시에 도착해서. 경비에게 가는 곳을 말했더니..(나중에 알고보니.. 제에게 준 번호는 그 집 호수 였어요)누구냐고 묻더라구요.. 제이앤비에서 알려준대로 " 프렌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좀 이상했어요.. 솔직히 전 "프랜드"가 아닌데.. 생각 했죠... 경비가.. 제가 말해준 번호를 인터폰을 하더니.. 집에 아무도 없데요.. 좀 이상해서 . 제가 물엇죠.. 여기가 뭐냐고?? 그랬더니..  그냥 아파트 랍니다..  알고 보니.. 이 숙소주인은 아파트같은 곳을 두집을 렌트해서 (아님 사서.).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 상대로 민박을 하고 계셨어요..나중에 알고 보니 이런곳이 몇군데 있다고 하더라구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여하튼.. 계속 그 주인장이 인터폰을 안 받아서...  굉장히 난감...  경비들이 절대 안 들여 보내주더라구요.. 삼십분을 허기와 더위에서 기다렷을까.. 다행히도 주인아저씨.. 전화번호 있어 경비 한명이 전화를 걸어 연락이 되었답니다. 사실 연락을 안 받아  언제까지 기달려야지 몰라.. 다른곳으로 갈까 했는데.. 그래도.. 여기 까지 왔으니.. 한번더..연락 해보자였습니다.. 시간도 늦고 해서...연락이 된후. 주인장아줌마 왈.. 인터폰이 고장 나서.. 못 받았답니다..  아니.. 인터폰이 고장 났으면.. 미리 경비실에 내가 누구누구를 기둘리고 있으니.. 오면... 문 열어 줘라.. 이러는게..아닙니까..??  좀 이해가 안되었지만 .. 내가 넘 덥고.. 피곤해서..그러나 보다 하면서.. 화를 수그리며.. 주인아줌마를 따라 갔지요.. 아줌마의 첫인상은.. 삼심대 중반에서.. 후반.. 왠지 민박집 주인아줌마는 거리가... 아주 ~~~ 먼 스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시큰둥하게 인터폰이 고장나서.. 못 받아다며.. 미안하다며 한마디.. .. 그때.. 다른곳에 가고 싶엇지만.. 이 분들도 장사하시는 분이고.. 어째든 내가 예약을 했으니.. 글구 사람을 외모와 말투로 판단하지 말자..생각에..그래서 갔습니다.. 예상대로,, 거긴 일반아파트( 주인장은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고급아파트라면 엄청 강조)였어요.. 저희가 묵을곳을 안내를 해주더라구 .. 근데... 오마이갓.. 분명 예약시 4인이라고 했는데.. 방에는 퀸사이즈도 아닌 더블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근데 이게 250링깃....  어이가 없어 가만이 있는데.. 주인장 아줌마 왈... 오늘 옆방이 비었으며.. 쓰라고 하더군요.. 그럼.. 만약에 옆방이 예약이 있었다면.. 우리 4인 가족이 더블 침대 하나 에서... 자야 하는 상황,,!!!분명 제가 예약할때.. 4인이 쓸거니.. 침대 두개가 필요하다고 했는데..정말 황당 그 자체... 어째든.. 주인 아줌마가 옆방도 쓰라고 해서.. 또 참았습니다..그러면서.. 자기네 집을 절대.. 비싼게 아니라며.. 강조 하시더라구요...이런저런 대화 하는 동안 ... 정말 이 주인아줌마는 서비스정신과 친절 정신과 거리가 멀구나 라고 생각 했어요...그냥 빨리 끝내고 자기집에 가고 싶고.. 돈이나 빨리 내라는 표정과 말투( 이것도 제 느낌).....내가 내돈 주고 묵으면서.. 마음이 이렇게 불편했던 적은 처음...그것도 250링깃.가격이 방 한개에 조금 쎄다고 하니(깍아 달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이미 250링깃이라는 가격을 제가 이메일상으로 오케이 한 상태라서.. 다만 방 상태와 침대개수가 한개라...푸념식으로 말한거죠.. 기대가 너무 커서.... ..급 표정 관리 안되신는 주인장 아줌마.. 이곳은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거나.. 비슷하다며.. 강조를 하시면서.. 250링깃을 받아도 수익이 안 남는다고 하네요..현지인들이 사는 곳을 갈곳이 못 된다고 하시네요..저희는이곳에 들어온이상... 마인드 컨트롤를 하며,,, 하루밤!! 지내기로... 원래... 괜찮으며.. 4박정도 할려고 했는데.... 하루만 예약하기를 하늘이 도왔다.. 생각.. 이런곳을 250링깃..속이 안좋았어요.. 
  사실.. 숙소는 깨끗했어요...방크기는 중간 사이즈방에 더블 침대한게!! 냉장고에 토스트. 잼, 생수등등 이가 있고요..한국 일반 아파트 분위기(제 생각엔 절대 고급 아님!!) 주인 아줌마와대화(?) 막바지에 제가 말라카를 갈 생각이 있는데... 숙소 하나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말이 정말 대박..!!   한군데 너무~ 싸고 좋은데 아는데... 한국 사람에게는 안 가르쳐준답니다.. 한국 사람들이 가면 물 흐려 놓는 다고요...  조금 어이가 없었어요.. 자기네 들은 한국사람들 상대로 장사하면서 먹고 살면서..그래도 오기가 생겨. 제가 애교(?)를 부려 가르켜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자기는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릅답니다..주인 아저씨가 안대요.. 근데 지금 집에 없다고.. 이게 무슨 말 장난인지.. 딱~ 가르쳐 주고 싶지않는 뉘앙스를 풍겨..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에게 언제 체크아웃 내일 몇시에 할거 냐고 묻습니다.. 이곳에 들어온지 20분도 안되었는데... 헐~~   순간 내가.. 여길 왜 왔나는 생각이 굴뚝... 애들이 먹어버린 냉장고에 물과 음료수 값 지불 하고.. 다른 곳에 갈까 생각도..했는데.. 시간도 너무 늦어버렸고.. 어린 아이들 2명 때문에.. 다시.. 수그렸죠.. 잠시후..와이파이도 안되고 해서... 주인장집에 잠깐.. 인터넷쓰러 잠시 올랐갔어요.. 물론 주인아줌마 허락받고... 조금 있으니... 주인아저씨가.. 퇴근하고 들어 오시더라구요.. 아저씨의 첫인상은 그래도.. 아줌마보다 프랜들리~~연락이 안되서.. 미안하다 하시며..  인터넷쓰고.전화한통 빌려쓰고.. 이런저런 정보좀 얻으려고 다시 대화시작... 역시 아줌마 비호감.!! 그러다가.. 다른 투숙객이 들어봐서.. 전 방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환전하러 센트럴에 나갔다가.. 길을 못찾아늦게 숙소로 돌아오는 바람에 체크아웃은 2시에했습니다.. 엑스트라 차치는 없었고요..체크아웃하니... 마음이 홀가분...했어요... 그냥..  제 생각에는 그 숙소, 150링깃이면.. 적당할것 같아요... 그냥 전 100링깃 .. 값진 경험 했다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여러 종류에 사람을 만나지만... 이때것 만난 한국분들이 정말 좋았어요.. 다들 프랜들리 하시고... 조금이라도 도와 줄려고 하시고... 물론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분들이 많았지여... 근데... 이번 경험을 정말... 많이 배웠어요.. 자나깨나 사람 조심.. ... 물론제가 오해한것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숙소가 그냥 그래도... 주인들이 친철하면 또 가고 싶기마련인데.. 아무튼 전 개인적으로 이곳은 비추.하구요.. 만약에 .. 친절한거 별로 신경 안쓰시고...한국적인 분위기 숙소가 필요 하시는분에게는 적합할지도.. 모르겠네요... 배낭 여행객에겐 다시 한번완전 비추 합니다... 


10 Comments
나시연 2011.08.09 12:27  
아이둘과 함께 8. 1. 부터 8. 8.까지 말레이 여행을 다녀온 가족으로서 님 글보고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저흰 렌터카로 이동했고 조호바루 블루웨이브호텔(5성) 프리미엄스윗 1박 9만원 2박에 18만원 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 100$을 295링깃에 환전했으니 250링깃이면 비슷한 가격이네요. 5성 가장좋은 전망에 거실과 취사기구가 포함된 룸가격입니다. 4인 조식포함이구요. (사실 아이둘은 11살, 14살 여아인데 조식비용은 별도로 받지 않았습니다. 예약은 성인2명으로 예약함)
kimikim 2011.08.09 16:00  
나시연님 부럽습니다.. 전 지금은 돈 보다도... 마음이 불편했던게.. 헐.. 더 그렇네요.. 아참.. 이곳 체크아웃 할때.. 방마다 돌아다니시면서.. 뭐 부서진거 없나.. 없어진거 없나. . 확인을 또 하더라구요... 제가 무슨 도둑도 아니고...  참나... 같은 한국사람이지만.. 넘 하더라구요.. 여하튼 사전 숙소를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하지않고... 아무대나 (!!!) 정한 제 불찰이 큼.. 주인장 아줌마가 하도 물가 비싸다고 해서... 엄청쫄았더랬어요... 첫날이라.. 아무 것도 몰랐었거든요.. 다음날 환전하러 시내 나가 봤더니.. 250링깃.. 큰 돈이더라구요..아마도.. 이 두분 아이들 국제학교 유학 시키러 온실분들 같았어요...그곳에 완전 정착해서. 사는건 아닌듯..(,,이거도 제 생각) 했어요...
kylekim 2011.08.13 17:11  
아이고 많이 속상했겠습니다.
250링겟이면 적은돈이 않일건대요.
저도 뭐 이런곳이 있나 싶네요.
여행하다 보면 이런경험 저런경험을 합니다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고 마무튼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쿠알 센트럴역쪽 좋은 싸고좋은 호털 많이있습니다. 70,100선 이면 충분하구요.
교통도 편리하구요.
빠꼬미 2011.08.09 22:09  
이번 주에 출발이라 매일 눈팅하고 있는데요, 읽고 있자니 저도 맘이 불편하네요.
아이둘을 데리고 가는데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훅하니 몇자 적었어요.
나시연 2011.08.10 17:12  
아내와 함께 딸아이 2(11살, 14살)을 데리고 수차(4살때부터)에 걸쳐 여행을 해 본 경험에 의하면, 호텔예약은 무조건 성인 2명으로 하고 방은 트윈으로, 조식이 훌륭한 곳에서는 예외없이 아이들 요금 받지만 대부분은 그냥 줍니다. 큰아이 한 명만 계산하는 곳도 있구요...
<쿠알라 그랜드밀레니엄은 9살 아동도 조식요금 받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여권을 복사하기 때문에 12살이 넘으면 무조건 차지 합니다>
달람 2011.08.09 23:57  
전 아내와 KL 부킷빈땅에서 자는곳이 있어요.. 100링깃 내외의 호텔인데.. 깜끔하고 창문으로 KL타워, 쌍둥이 빌딩 같이 보이고.. 프런트 중국 할아버지 얘기 재밌게 해주시고...

5년후에 다시 보자고 인사 하고 왔네요... 주말 요금이라 절대 깍아주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지난번에 주인 아주머니는 깍아 주셨는데... 알바 할아버지라... 그래도 100에 호텔이면 어디냐 하며 잤지요....

4인 가족이면 그런방 2개 얻어서 자도 될 거 같기는 한데요... 평일 가격으로 하루에 방2개 160 정도 해달라고 하면... 될 거 같아요.,...

물론 돈이 많으시면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 가시면 되겟지만요.... KL 게스트하우스는 다른 지역이랑은 좀 다른 거 같아요.. 다른데 처럼 주인이 상주하면서 밥해주는 분위기 같지는 않고... 콘도 같은데.. 빌려서 하다보니 위치가 마니 애매한 데가 많고... 편하게 예약하고 가보자 이런 가족이 돈 좀 쓰고 오는데 같네요...

전 KL 가든뷰 호텔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고구마 2011.08.10 13:53  
말라카의 숙소를 안가르쳐 줄거라면 그냥 모르겠다고 하면 되셨을텐데...
마음이 좀 상하셨겠어요. 대화할때 살짝 얼어붙는 분위기였겠군요.
빠꼬미 2011.08.10 16:14  
달람님, KL 부깃빈땅에 숙소가 KL가든뷰호텔이신지요.
아직 숙소를 정하지 못해서리...
달람 2011.08.10 16:28  
네 가든뷰 호텔이라고 가장 아래 적어 드렸습니다. 푸트라야 터미널 건너편의 마이호텔도 개장 기념으로 싸게 하더라구요 80내외 달라고 했던거 같아요..

제가 주말 밤 늦게 가든뷰 갔는데 방이 닥 2개 있더라구요.. 예약을 할필요 까진 없을 듯해요.. 가실려면 직접 방 보여 달라고 하고 들어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렴한 방 중에 7월 마지막주 주말 밤 9시에 방은 조금식이라도 다 있더라구요.. 대부분 숙소에여...
앨리즈맘 2011.08.13 12:58  
와 전KL 게스트 하우스에 묵었는데 너무 좋았는데 물론 아주 좋은 동네 아주 좋은 아파트는 아니지만 진짜 친절했거든요, 가격도 싸고,.. 말라카는 잘가셨는지.. 그가격에 아이들과라면 차라리 수영장 딸린 호텔을 가셨음 좋았을텐데요. 전 애들과 다닐때는  latestays.com으로 예약을 하고 다닙니다 동남쪽에선 유용해여. 정말 속상하셨겟어여 250링깃이면 큰 금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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