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본격적으로 에잇 멘티기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겠습니당~
정면에서 본 모습은 첫번째 사진과 같으며
야외테이블이 많이 있어서 여기서 커피 마시거나
저녁에 맥주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에 좋습니다.

방 구성은
더블 베드
싱글 베드(딱 1실) 20링깃
도미터리(15링깃, 각방 이층침대 2개) 이구요..
말레이시아 딴 지역에서는 팬룸인지 에어콘룸인지가 중요하지만
여기서는 필요없습니다.
아침/저녁으론 춥고
(어제 청바지 입고 반팔티 입고 이불 덥고 잤는데 추웠습니당 ㅜㅜ )
낮에도 선선합니다.
물론 날씨가 이렇다보니 핫샤워 있구요.
와이파이 무지 빠르네요.
제가 묵은 곳 중에서는 제일 빠릅니당.

화장실/샤워실 충분히 있구요.
깨끗합니다.
그리고 거실에 쇼파, 식탁
그리고 마당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좋네요.

생수(찬물, 뜨거운 물) 무료구요.
테레비도 볼수 있습니다.
직원들도 다 친절하구요~

천천히 걸어나가면 10분 거리내에
큰 슈퍼, 식당들이 있습니다.
유럽인이 많아서 그런지
이 작은 마을에 별다방이 두개나 있네요~

여기 주요 관광상품은 역시 트레킹입니다. 
여기 먼저 오신 한국분이 반나절 트레킹을 하셨는데
차밭이 멋있다고..
그 외에도 트레킹 관련 여러 관광상품이 있는 듯합니다.
트레킹 좋아하시는 분한테 딱~입니다.

저는 오늘은 좀 쉬고 내일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녀볼 생각입니다.
방콕에서 버터워쓰까지 침대차로 20시간 이동..
바로 버터워쓰에서 카메론까지 버스로 6시간 가량 이동했더니
아직 제 정신이 아닙니다. ㅋ

오늘 저녁은 그 유명한 스팀보트를 먹으러 갑니당~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