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출장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번달 말에 또 출장이 하나 잡혀있는데 날도 덥고 아마 취소할 가능성이 있네요. 이젠 그만 다니고 싶어요.


이번 출장에서는 처음으로 색다른곳에 묵어 보았습니다. 보통은 씨저팍이나 쉐라튼에 묵었었는데 다른 경험을 해보기 위해 이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가격은 PRICELINE.COM.TW에서 2,200 NTD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보통 타이페이시 별 4/5개 호텔의 절반 가격입니다. 아니 그보다 싸죠.

제가 평균적으로 지불하던 가격은 4,500 - 5,500 NTD 정도 했으니 참으로 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설은 감동 그자체 였답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 싸구려 호텔 분위기 팍팍 느꼈습니다. 데스크에 서있던 아주머니 하며 첫인상이 딱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방에 들어 가자마자 분위기 180도 바뀌었습니다.


와~~~ 대박이다






객실 사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이라서 첨에는 깨끗해요. 으하하~






방에서 욕실을 찍은 사진입니다. 욕실만 따로 찍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에휴... 욕실은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런데 욕조 바닥이 타일인것은 조금 에라인듯하지만 나머지는 여느 호텔에
비해 참으로 만족 그자체입니다.




객실에서 밖을 내려다본 사진인데 DA-AN 공원입니다. 경치 좋아요.
대부분의 타이페이 시에 있는 호텔들 경치가 별로 였는데 이곳은 정말이지.... 최고였습니다.
아침에 창문을 잠깐 열어놓았는데 매연도 그리 들어오지 않고 기분 좋았습니다.

살짝 보이는 뿔룩 튀어나온 배는 잊어주세요.






아침 식사입니다. 초단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침에
시간을 지정해주면 가져다 준다는것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플라스틱통에 있는 것은 요구르트이고 냅킨에 덮혀있는것은 식빵 2장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라인 무료입니다. 데스크에 요청하면 케이블 빌려줍니다.

장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