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베어터우 지열곡과 온천에서 피로풀기 - 대만 타이베이 근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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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어터우 지열곡과 온천에서 피로풀기 - 대만 타이베이 근교 여행

몽키트래블 0 5548


대만도 위치가 위치인지라 꽤 많은 온천에 있어요

 

그 중에서도 베이터우 지역은 지하철로도 타이베이 시내에서 30분 남짓이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타이베이를 찾는 분들도 많이 가시는 코스 중에 하나에요

 

(꽃 할배들이 갔던 그 곳~)

 

 

여행 중에 쌓인 피로를 풀기위해 신나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신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 + 지열곡 + 천수 노천온천

 

 

말씀드린대로 온천은 신 베이터우 지역에 있고, 타이페이 도심 지역에서 약 20~30분 정도 걸려요

 

신베이터우는 단수이선(빨간색 노선)을 타고 가다가 베이터우 역에서 갈아타면 한 정거장~

 

 

 

 

 

 

 

 

베이터우 역에 있는 이 조형물을 볼 때부터 이미 느낌이 좀 왔어요.

 

저 퍼져있는(??ㅎ) 모습들이 참 부러운.ㅋ

 

 

 

 

 

 

 

 

 

 

오는 지하철 부터 뭔가 느낌이 다르죠?ㅎ

 

 

 

 

 

 

안에도 온천 느낌이 나게 나무로 실내장식이 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베이터우 역에서 신베이터우 역 까지는 10분 남짓

 

그리고 도착하면~

 


이런 인형이 또 한번 반겨줘요.ㅎ

 

나도 온천에 저렇게 누어있어야지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역에서 내리면 신베이터우 시내가 바로 나오는데,

 

전 온천 마을이라고 해서 완전 시골을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바로 앞에 호텔도 많고 그래서..ㅎ

 

대신 높은 건물이 많지 않고 나무들이 많아서 탁 트인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요.

 

 

 

 

 

 

 

 

 

 

 

큰 지식이 없이 와서 길 찾는거 살짝 걱정하긴 했는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걱정도 사라졌어요

(지도나 표지판이 중간중간 꽤 있어서 다니기가 편해요)

 

 

 

 

 

 

 

지열곡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5분도 되지 않아 보이는 베이터우 도서관

 

주말이라 사람들도 꽤 많은 것 같구, 얼마전에 공사 중이였다는데 이미 끝난 것 같았어요

 

사진으로 보면 꽤 큰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그렇게 크지는 않고, 사람들이 편하게 가서 책도 보고 쉴 수도 있을 듯 한 느낌이였어요

 

 

 

 

 

<온천박물관>

 

 

도서관을 지나 3~5분정도 올라가면 온천박물관이 있어요

 

1913년에 일본인들이 지은 온천이였다고 해요, 아래층은 빅토리아 양식으로 2층은 일본식으로 

지어서 건물 하나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켜야 할 부분들은 언제나 숙지를!!

 

 

 

 

 


대만의 세세한 매력이라고 해야 될려나.. 그런건데

 

신발 갈아신을 의자를 따로 준비하고 그 부분을 한 명의 직원이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냥 알아서 갈아신게 두고, 의자 같은거 없는 관광지도 많죠.ㅎ

 

 

 

 

 

 

 

 

 

 

 

 

실내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금방 돌아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탕이 크다 싶으면서, 우리나라 대중 목욕탕 생각이 나기도 하고.ㅎ

 

 

 

 

 

 

온천박물관에서 나와 천천히 길 위쪽으로 따라 올라가요

 

 

 

 

 

 

 

 

 

 

 

이쯤 되면 사람들이 실제 계곡에서 온천을 하는 모습들돌 종종 볼 수 있고 재밌어요.

 

외국인들도 종종 있지만 대만 사람들도 많구요~ 그리고 커플들이 참 많네요....--

 

 

 

 

<지열곡>

 

신베이터우 온천수의 진원지라고 해요.

 

온천 박물관을 지나서 또 한 5분쯤 올라가면 있어요

 

 

 

 

 

 

이 가게 기억나시나요?

 

꽃할배에서 지열곡 보고 아이스크림 사먹던 곳.ㅎ

 

 

 

 


보고 나가는 길에 잠깐 방문하는 걸로~

 

 

 

 

카페를 지나면 멀리 지열곡이 보여요

 

저 수증기들~ 

 

멀리서도 열기가 후끈 후끈

 

 

 


이쯤 오면 유황냄새가 확 나기 시작해서 특별한 곳에 왔다는 느낌을 후각으로도 느낄 수 있어요.

 

 

 

 


가까이서 보면, 정말 연못을 통째로 끓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상적입니다.

 

눈 앞에 아른거리는 수증기와 후끈한 열기, 그리고 유황냄새가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아까 올라오면서 본 가게를 들어가니 여러 기념품을 팔고 있어요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거리가 멀진 않지만 워낙 후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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