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을 와이프와 이야기해보니 먹는것 중에는 바로 훠꿔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평소 딤섬을 좋아해서 딘타이펑이나 가오지를 가보거나 아니면 우육면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훠꿔(샤브샤브)를 접하고 나니

음식 중에서는 훠꿔가 최고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대만 여행 중 총 5차례 훠꿔를 먹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 마지막으로 한번더 찾은 곳이 바로 이 

천외천(天外天, Tianwaitian) 훠꿔 부페 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tianwaitian.com.tw/ 이구요. 아쉽게도 모두 중국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후식으로 제공하는 하겐다즈 아이스 크림입니다.

여러가지 과일이 후식으로 제공되는데 키위와 수박이 맛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해산물 어묵 종류 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름표가 없어서 어묵 중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어묵도 꽤 됩니다.... -_-

후식으로 주는 케이크 류 등입니다.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 적당히 먹을 만한 수준입니다.

이것 외에도 음료수를 마음것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 냉장고와 고기를 가져다 놓은 냉장고가 더 있습니다.

또 소스는 여러가지 원재료를 섞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느니 다양한 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먹는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상당히 지저분해 보이지만 맛있게 먹은 우리로선... ^^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육수 중에 김치 육수를 선택할 수 있어서구요. 

고기를 따로 주문하지 않고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을 해서 먹는 경우는 종업원이 잊어 버리는 경우도 있고 

의사 소통에 지장이 많아서 먹고 싶은걸 충분히 먹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지점이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가장 찾기 쉬운 곳은 시먼에 있는 지점입니다.

마라 훠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예를 들어 음식에 영어 표시가 잘되어 있었음. 고기는 주문해서 가져다 줌)

천외천이 마라보다 조금싼 관계로 ^^ 

그 외에도 공관 근처 1개와 중산국소(中山國小)역 근처 2개, 바베큐로 추정되는 곳이 중산국소 근처에 하나 더 있습니다.

또 타이중에도 2군데가 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평일 점심 429 타이완 달러

                           저녁 및 주말 499 타이완 달러 입니다.